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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멋150

사자성어 59회 형설지공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형설지공"입니다. 사자성어 58회 초지일관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 형설지공 - 반딧불이(개똥벌레) 형 螢, 눈 설 雪, 갈 지 之, 공 공 功. ○뜻(풀이) - 반딧불과 눈빛 그러니까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난에 불빛도 없는 곳에서 반딧불을 보며 글을 익혀 성공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유래 - 진나리의 치윤이라는 소년은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등불을 켤 기름이 없어 고민 끝에 엷은 명주 주머니를 벌레 통처럼 만들어 그 안에 반디를 수십 마리 집어넣어 그 빛으로 밤에 책을 읽으며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중앙 정부의 고급 관리로 출세했습니다. 또 같은 시대에 손강이라는 소년이 있었는데, 이 역시도 가난 때문에 등불을 켤 기름을 살 수 없어 겨.. 2020. 12. 8.
사자성어 58회 초지일관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초지일관"입니다. 사자성어 58회 초지일관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 초지일관 : 처음 초 初, 뜻 지 志, 한 일 一, 꿸(꿰뚫을 관) 관 䝺. ○ 뜻(풀이) 처음에 마음먹은 대로 뜻을 이루려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마음.(꿰뚫는 마음) -비슷한 사자성어로는 시종일관이 있지만 의지로는 더 강함을 보여주기에 훨씬 강력한 뜻을 갖고 쓰입니다. * 내가 지원한 학교에 합격하려고 매일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초지일관 3년을 쉬지 않고 했습니다. * 그가 친환경 에너지 연구에 힘쓴 것은 침묵의 봄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였다. 평생을 초지일관 자연과 동물에게 헌신하는 삶을 살고 있다. 2020. 12. 7.
사자성어 57회 타산지석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타산지석"입니다. 사자성어 57회 타산지석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 타산지석 : 다를 타 他, 메(뫼) 산 山, 갈 지 之, 돌 석 石. ○ 뜻(풀이)_ 다른 산에서 나는 나쁜 돌을 가져다가 숫돌로 쓰면 내가 소유하고 있는 옥을 가는 데 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주로 다른 사람의 잘못된 말과 행동을 통해 나는 잘못된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을 새기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 유래로는 시경, 소아편 학명에 나오는 시의 한 구절이 있습니다. "즐거운 저 동산에는 박달나무 심겨 있고 그 밑에는 닥나무 있네 다른 산의 돌이라도 이로써 옥을 갈 수 있네" 이것은 돌을 소인에 비유한 것이고 옥을 군자에 비유하여 군자 역시 소인에 의해 수양과 학덕을.. 2020. 12. 4.
사자성어 56회 주객전도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주객전도"입니다. 사자성어 56회 주객전도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 주객전도 : 주인 주 主, 손 객 客, 넘어질 전 (엎드러질, 이마 전) 顚, 거꾸로 도(넘어질 도) 倒. ○ 뜻(풀이)_ 앞뒤의 차례가 서로 뒤바뀌었다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순서가 바뀌거나 입장이 바뀐 것을 뜻합니다. 주인과 손님이 뒤바뀌었다는 뜻으로 많이 쓰이는데, 사물의 경우 중함과 그렇지 않은 것과 급한 일과 급하지 않는 것의 순서가 바뀌는 경우에도 쓰입니다. * 오늘은 코로나로 만나지 못했던 친구를 만나러 나간 날이다. 친구와 방역을 철저히 하고서는 근처 공원에서 만나 얘기하기로 했다. "얼마 전에 학생 하나가 도로교통에 대한 질문을 하나 했는데, 대뜸 어른들은 왜 길에서.. 2020. 12. 2.
사자성어 55회 표리부동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표리부동"입니다. 사자성어 55회 표리부동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 표리부동 : 겉 표 表, 속 리 裏, 아닐 불 不, 같을 동 同. ○ 뜻(풀이)_ 겉과 속이 같지 않다는 말로 속마음과 다르게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을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좀 음흉한 사람을 일컬어 말하는 것으로도 쓰입니다. * 앞으로 보여지는 겉모습과 뒤에서 하는 생각이나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흔히 겉은 번듯한데 자세히 보니 속은 그렇지 못한 사람을 두고 말하기도 합니다. 앞에서는 복종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비방하고 뒤통수치며, 배신하는 경우처럼 진실되지 못한 속물적인 성품을 가리켜 사용하는 말입니다. ○ 그 사람은 표리부동해서 좀처럼 가까이할 수 없다니까. .. 2020. 12. 1.
우리말 25회 난달 하루의 습관처럼 가볍게 하나씩 쏙쏙쏙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난달"입니다. 우리말 25회 난달 하루의 습관처럼 가볍게 하나씩 쏙쏙쏙 ※ 난달 : 길이 여러 갈래로 통하는 곳을 말합니다. 난달과 비슷한 뜻의 한자 말은 사통팔달이 있습니다. 네거리나 오거리처럼 갈래가 여러 길로 통하는 곳을 말하는데, 쉽게 말하면 길이 교차한다, 사방으로 통하는 길이다 정도로 알아두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난달이라는 말은 교통의 중심지이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라 보는 것도 크게 다른 말은 아닙니다. * 상단이 우리보다 앞질러 가지는 못했을 거야. 그러니까 어떤 고을이든 바로 난달인 이곳을 지나야 하니까 주막에서 국밥이나 먹으면서 기다려 보자고, 그리고 바로 이 주막이 이곳에서는 난달로 통하는 곳이야. 2020. 11. 26.
사자성어 54회 일장춘몽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장춘몽"입니다. 사자성어 54회 일장춘몽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 일장춘몽 : 한 일 一, 마당 장 場, 봄 춘 春, 꿈 몽 夢. ㆍ뜻(풀이)_ 한바탕의 봄 꿈이라는 뜻입니다. 인생의 모든 부귀영화가 마치 꿈처럼 덧없이 사라진다는 것을 비유해 사용하는 말로, 비유적으로 한낱 꿈, 부질없는 일, 쓸모없는 생각 등을 가리켜 말합니다. ※ 유래_ 북송의 조령치가 지은 후청록에서 전하는 말입니다. 중국 송나라 최고의 문장가인 소동파 유배생활을 했는데, (1097년에서 3년간 해남 창화) 어느 날 그가 큰 표주박 하나를 메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산책을 하다가 70세가 넘어 보이는 한 노파를 만났다. 노파는 소동파의 모습에 놀라고 또 안타까워하며 이렇게 말했다..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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