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99회 '초미지급' 알아두기
오늘의 사자성어 99회 '초미지급' 알아두기 ※ 초미지급 [焦眉之急] ·탈 초 [焦] | 눈썹 미 [眉] | 갈 지 [之] | 급할 급 [急] ○ 눈썹이 탈 만큼 급한 상태라는 말입니다. ·눈썹에 불이 붙은 것 같이 매우 위급하다. ·그만큼 급박하다는 말로 쓰입니다. → 유의어로는 누란지세, 소미지급, 일촉즉발, 연미지액, 연미지급, 초미지액, 초미, 연미, 풍전등화, 화소미모 등 적지 않게 있습니다. ◎불혜선사의 대화가 좋은 예일 거 같아 남깁니다. 어떤 스님이 불혜선사에게 물었다. "선사님, 어떤 것이 가장 다급하다는 글귀입니까?" 불혜선사가 대답했다. "불이 눈썹을 태우는 것이지요." 여기서 초미지급은 화소미모에서 소미지급 다시금 초미지급으로 되었다고 한다. 연미지급이라고도 하며, 초미라고도 한다.
2023.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