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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멋/언어

사자성어 57회 타산지석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by 네시오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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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타산지석"입니다.

 

 

사자성어 57회 타산지석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 타산지석 : 다를 타 他, 메(뫼) 산 山, 갈 지 之, 돌 석 石.

 

○ 뜻(풀이)_ 다른 산에서 나는 나쁜 돌을 가져다가 숫돌로 

쓰면 내가 소유하고 있는 옥을 가는 데 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주로 다른 사람의 잘못된 말과 행동을 통해 나는 잘못된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을 새기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 유래로는 시경, 소아편 학명에 나오는 시의 한 구절이 있습니다.

 "즐거운 저 동산에는 박달나무 심겨 있고 그 밑에는 닥나무 있네 

다른 산의 돌이라도 이로써 옥을 갈 수 있네" 

 

 이것은 돌을 소인에 비유한 것이고 옥을 군자에 비유하여 군자 

역시 소인에 의해 수양과 학덕을 쌓아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가리켜 이르는 말입니다.

 

 

* 이번에 인사고과 때는 작년 A 프로젝트에 참여한 개발팀 

과장 세 명이 후보로 올랐다는데, 윤 과장이 지난번에 사소한 

것을 가지고 박 부장에게 시비를 붙었다더라. 술주정 같기도 

했던 윤 과장을 보고 타산지석 삼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거 나도 적어놓고 타산지석 삼아야겠다. 뭐라 그랬는데?"

 

"그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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