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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멋/언어

사자성어 59회 형설지공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by 네시오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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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형설지공"입니다.



사자성어 58회 초지일관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 형설지공 - 반딧불이(개똥벌레) 형 螢, 눈 설 雪, 
갈 지 之, 공 공 功.

○뜻(풀이) - 반딧불과 눈빛 그러니까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난에 불빛도 없는 곳에서 반딧불을 보며 글을 익혀 성공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유래 - 진나리의 치윤이라는 소년은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등불을 켤 기름이 없어 고민 끝에 엷은 명주 주머니를 벌레 통처럼 
만들어 그 안에 반디를 수십 마리 집어넣어 그 빛으로 밤에 책을 
읽으며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중앙 정부의 고급 관리로 
출세했습니다.


 또 같은 시대에 손강이라는 소년이 있었는데, 이 역시도 가난 
때문에 등불을 켤 기름을 살 수 없어 겨울날 쌓인 눈에 반사되는 
달빛을 의지해 책을 보며 공부해 어사대부라는 관원을 단속하는 
관청의 장관이 되었다고 합니다.

* A는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 손에 자랐지만 
형설지공으로 청와대 공무원이 되었다.


* B가 너무 대단한 거 같지 않아? 아픈 동생을 보살피면서 

가고 싶은 대학에 그것도 가고 싶었던 학과에 당당하게 

합격했잖아. 이런 게 바로 형설지공이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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