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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멋150

우리 두리 우리말 21회 삭정이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삭정이"입니다. 우리 두리 우리말 21회 삭정이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삭정이 : 살아 있는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를 말합니다. * 삭정이를 모아서 불을 지피기도 합니다.*"저 나무에는 삭정이가 꽤 붙어 있네, 어여 따서 장작으로 쓰면 되겠다." *어떻게 일을 삭정이 꺾듯 하냐. 그렇게 어렵게 협상해 놓은걸.... 참나.이렇게 "힘들이지 않고 단순하고 쉽게" 한다는 의미로 삭정이를 꺾는다는 말을 씁니다. * 늦가을이나 초겨울 산에 가면 앙상한 삭정이가 바람에 휩쓸려 파도 소리처럼 "쌰아 쏴아" 이런 소리를 낸다. * 할아버지는 어렸을 적, 나무를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솜씨가 꽤 괜찮았는데, 삭정이를 꺾기도 하고 싸리나무를 베어서 .. 2020. 11. 19.
사자성어 49회 우공이산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우공이산"입니다. 사자성어 49회 우공이산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우공이산 : 어리석을 우 愚, 공평할 공 公, 옮길 이 移, 메(뫼) 산 山 ㆍ뜻(풀이).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말입니다. 남이 보기에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 그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유래는 옛 중국의 북산에는 우공이라는 90세가 된 노인이 있었는데, 태행산과 왕옥산 사이에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산은 사방이 700리, 높이가 만 길이나 되는 큰 산으로, 북쪽이 가로막혀 교통이 불편했는데, 우공이 어느 날 가족을 모아 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험한 산을 평평하게 하여 예주의 남쪽까지 곧장 길을 내는 동시에 .. 2020. 11. 19.
사자성어 48회 명경지수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명경지수"입니다. 사자성어 48회 명경지수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 명경지수 : 밝을 명 明, 거울 경 鏡, 그칠 지 止, 물 수 水. ㆍ 뜻(풀이). 밝은 거울과 정지된 물이라는 뜻인데, 조용한 물로도 풀이됩니다. 이것은 고요하고 깨끗한 마음을 나타내는 비유입니다. 이렇게 흐르는 물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흐르지 않고 정지해 있는 깨끗하고 고요한 물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래는 장자 덕충부편에 나오는 말입니다.노나라에 죄를 지어 다리를 잘린 왕태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를 따라 배우는 사람이 공자의 제자 수와 같았다고 하는데요. 공자의 제자가 그에게 사람들이 모여드는 까닭을 묻자, 공자는 "명경지수, 사람.. 2020. 11. 18.
우리 두리 우리말 20회 손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손"입니다. 우리 두리 우리말 20회 손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 손 : 날을 따라 네 방위로 돌아다니면서 사람의 활동을 방해한다는 귀신. * 이사할 때 손 없는 날에 가야 좋단다. (이런 풍습이 있었고, 현재에서는 많은 가정에서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믿고 손 없는 날에 이사하는 가정이 꽤 된다) 2020. 11. 17.
사자성어 47회 우이독경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우이독경"입니다. 사자성어 47회 우이독경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우이독경 : 소 우 牛, 귀 이 耳, 읽을 독 讀, 지난 경(글 경) 經. - 뜻(풀이). 소귀에 경 읽기라는 뜻입니다. 우둔한 사람은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줘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에 비유해서 말하는 겁니다. *강아지가 냄새를 맡고 다니면 대변이 급한 거라고 매번 얘기했잖아! 이건 정말 우이독경 이구나. *난 아무리 봐도 우이독경이던데 넌 온라인으로 봐도 다 아는 모양이네. 대단하다! 2020. 11. 17.
우리 두리 우리말 19회 검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네시오의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검"입니다. 우리 두리 우리말 19회 검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 검 : 신의 옛말입니다. 神! 단군왕검의 검은 단군이 인간이 아니라 신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2020. 11. 16.
사자성어 46회 점입가경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점입가경"입니다. 사자성어 46회 점입가경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 점입가경 : 점점 점(적실 점) 漸, 들 입 入, 아름다울 가 佳, 지경 경 境. ㆍ뜻(풀이). 가면 갈수록 경치가 더해진다는 말로 점점 갈수록 아름다운 경치라고 그대로 풀어봅니다.점점 일이 더 재밌어지는 지경 또는 어떤 일이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질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 일과 관련된 부분도 있고, 경치나 풍경이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지거나 아름다워진다고 할 때 사용합니다. 단, 부정적인 의미로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걔는 알면 알수록 엽기적이야. 어제 아프다고 해놓고 한강에 놀러 갔다며! 가관이다. 점입가경이야. 그 정치인은 파면 팔수록 점입가경이더라 계속 비리가 드러나 가족 공..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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