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문의 멋150 사자성어 38회 침소봉대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침소봉대"입니다. 사자성어 38회 침소봉대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ㆍ 침소봉대 : 바늘 침 針, 작을 소 小, 막대 봉 棒, 클 대(큰 대, 클 태, 클 다) 大. ㆍ 뜻(풀이) : 바늘 만한 크기의 어떤 것을 몽둥이 만하다고 말하는 것을 뜻합니다. ※ 별 거 아닌 일을 마치 크고 엄청난 일인 것처럼 과장되게 떠벌이거나 말하는 것. 사실을 있는 그대로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일정한 효과를 얻으려 고의로 부풀려 해석하거나 말하는 경우. 소수의 사례를 마치 전체의 상황인 것처럼 확대 해석 하는 것을 뜻합니다.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관종이나 시선이 집중되도록 유난을 떨어 분란을 조장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하기 합니다. 정치나 언론이 자주 이용하기도 합니다. 2020. 11. 4. 우리 두리 우리말 11회 두동지다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두동지다"입니다. @ 두동지다 : 앞뒤가 엇갈려 서로 맞지 않다. 두동(이) 지다로도 쓰이는 이 말은 '서로 모순이 되어 앞뒤가 맞지 않다'는 말로 쓰입니다. 비표준어로는 '두동싸다'라고도 쓰입니다. 경찰은 범인의 진술 내용이 두동진 데가 많다고 판단해 처음부터 다시 조사하기로 했다. 김 XX 과 윤 XX 고위 관직자들이 두동진 언론 플레이로 국민의 눈을 흐리고 있다. 2020. 11. 3. 사자성어 37회 화룡점정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화룡점정"입니다. @ 화룡점정 : 그림 화(고를 획, 그을 획) 畵, 용 룡(얼룩 방, 언덕 롱, 사랑할 총, 얼룩 망, 은총 총) 龍, 점 점(시들 다) 点, 눈동자 정(싫어하는 눈빛 정) 睛. 뜻(풀이). 용을 그린 후에 눈동자를 찍는다는 말로 사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시키거나 끝손질 마무리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말하는 겁니다. 유래. 남북조시대, 남조인 양나라의 장승요가 금릉에 있는 안락사 벽에 용 네 마리를 그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눈동자를 아직 그려 넣지 않았다. 그러면서 항상 "눈동자를 그리면 용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다른 어떤 이가 그 말은 허황되다고 여기자 용 한 마리에 눈(눈동자)을 그려 넣었다. 그 러자 갑자.. 2020. 11. 3. 우리 두리 우리말 10회 어리눅다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어리눅다"입니다. @ 어리눅다 = 잘났으면서도 짐짓 못난 체하는 것. 겸손을 떠는 걸 말하는 거 같습니다. 우리 전통사회는 겸양을 미덕으로 삼았기 때문에 스스로 잘난 척하고 으스대는 사람이 오히려 바보 취급당하기 일쑤였습니다. 사실은 미인이면서도 짐짓 못생긴 체하거나, 또는 잘난 사람이면서도 못난 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리눅다는 이럴 때 사용되는 말인데요. 사람이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게 있지만 그렇게 하면 오히려 어리석어 보이기 때문에 으스대지 않게 어리눅하게 행동하는 게 미덕이었지만, 이것도 잘못 했다가는 진짜 어리석은 사람 취급을 당할 수 있어 유념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은 영리하고 똑똑한 능력자지만 예의상 어리눅은 듯이 행동하는 것뿐이었다. 2020. 11. 2. 사자성어 36회 속수무책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속수무책"입니다. @ 속수무책 : 묶을 속(약속할 속) 束, 손 수 手, 없을 무 無, 꾀 책(채찍 책) 策. 뜻(풀이). 손이 묶인 거 같이 어찌할 방법(방책)이 없이 꼼짝 못 하게 됐다는 뜻으로 그냥 쳐다보면서 어떻게 할 바를 모르고 꼼짝도 못 한다는 말입니다. 아무런 방안을 낼 수 없는 답답한 상황과 처지를 가리키는 말로. 김 씨는 가게 임대료를 인상해 달라는 건물주의 계약서에 안 된다고 했지만, 최초 계약서에서 정해놓은 특약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올려줄 상황에 부닥치게 됐다. 2020. 11. 2. 우리 두리 우리말 9회 햇발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햇발"입니다. @ 햇발 : 사방으로 뻗친 햇살을 얘기하는 겁니다. 햇살보다 훨씬 크고 당찬 개념이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빗발, 눈발, 서릿발 등 날씨와 관련된 말 뒤에 붙는 '-발'은 당찬 기세를 뜻하는데요. 기세 좋게 혹은 강하게 뻗치는 햇살을 나타낼 때 쓰는 말입니다. 예컨대 구름 사이로 내비치는 희미한 햇살을 보고 햇발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사방으로 펼쳐진 햇살만을 햇발이라고 부릅니다!! 2020. 11. 1. 사자성어 35회 호사다마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호사다마"입니다. @ 호사다마 : 좋을 호 好, 일 사 事, 많을 다 多, 마귀 마 魔. 뜻(풀이). 좋은 일들에는 탈이 많다는 뜻입니다. 방해도 많고 탈도 많아 좋은 일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입니다. 유래는 중국 청나라 때 조설근이 지은 홍루몽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그런 홍진(번거롭고 속된 세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상에 즐거운 일들이 있지만 영원히 의지 할 수는 없는 일이 라며, 또 미중부족 호사다마 옥에도 티가 있다. 좋은 일에는 탈도 많이 있다."라 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일에는 방해가 많아 방심하지 말고 늘 경계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좋은 일은 오래 계속되지 않는다 합니다. 2020. 11. 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