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문의 멋150 우리 두리 우리말 8회 들마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들마"입니다. @ 들마 : 가게의 문을 닫을 즈음으로 저녁이 되어 가게의 문을 닫을 무렵으로도 쓰입니다. 저녁부터 깊은 저녁 사이가 될 거 같네요. 2020. 10. 31. 사자성어 34회 고군분투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고군분투"입니다. @ 고군분투 : 외로울 고 孤, 군사 군 軍, 떨칠 분 奮, 싸움 투(싸울 투) 鬪. 뜻(풀이). 숫자가 적은 인원 혹은 상대적으로 약한 힘으로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힘에 벅찬 일을 잘 해내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든다면. 그 사람은 몇 년째 시험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도 고군분투하며 시험날짜만 기다린다. 전쟁에서 대규모 부대에 맞서 십여 명이서 고지를 지키느라 고군분투한다. 2020. 10. 31. 우리 두리 우리말 7회 밑감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밑감"입니다. @ 밑감 : 기초가 되는 혹은 주가 되는 재료 밑거리, 원료를 말합니다. 밑감 어감이 좋네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겠군요. 밑감을 준비해 둬야겠습니다. 2020. 10. 30. 사자성어 33회 일맥상통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맥상통"입니다. @ 일맥상통 : 한 일 一, 줄기 맥 脈, 서로 상 相, 통할 통 通. 뜻(풀이). 생각이나 성질, 처지나 상태, 등 다양한 면 중에 한 가지로 서로 통함을 의미합니다. 서로 비슷하다. *서로 일맥상통한 의견을 제출했다. 지금 너의 얼굴 표정을 보니 나와 일맥상통한 것 같다! 2020. 10. 30. 우리 두리 우리말 6회 햇살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햇살"입니다. @ 햇살 ; 말 그대로 해에서 나오는 빛줄기. 시어나 소설 용어로 자주 쓰는 말인데요, '해의 살'을 뜻하는 말입니다. 비슷한 말로는 '햇발'이 있으나 햇발은 따가운 뙤약볕을 연상키시는 반면에 햇살은 담장 아래에서 해바라기(해를 직접 쐬는 것) 하기에 적당한 부드러운 햇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가을 햇살이 넘치는 들녘에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구나. 2020. 10. 29. 사자성어 32회 역지사지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역지사지"입니다. @ 역지사지 ; 바꿀 역(쉬울 이) 易, 땅 지 地, 생각 사(수염이 많을 새) 思, 갈 지 之. 뜻(풀이). 상대방(상대편)의 처자나 입장을 먼저 생각해 이해하는 것을 뜻합니다. 유래는 옛날 중국에 하우와 후직이라는 벼슬아치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둘은 나랏일을 하느라 집에는 거의 가지 못하였는데, 주위에서 집에 들어가라고 해도 내가 일을 제대로 못 하면 많은 백성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훗날에 사람들은 백성을 자신의 가족보다 더 아끼고 보살펴 하우와 후직을 칭찬했습니다. 중국의 대학자 공자도 하우와 후직 그리고 제자였던 안회를 타인의 처지를 생각하며 배려하는 사람들이라며 그들을 칭송했습니다. 2020. 10. 29. 우리 두리 우리말 5회 알땅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알땅"입니다. @ 알땅 ; 비바람을 막을 아무런 준비도 없는 땅을 말합니다. 알땅은 초목이 전혀 없어 먹을 거, 마실 게 일절 없고 구하기조차 어려운 사막과 같은 발가벗은 땅을 말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땅. 알땅은 알몸, 알곡, 알밤 등 말에서 접두사 '알-'은 겉을 싼 것이 다 벗겨진 모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한자로는 노지와 황무지 정도가 갈음하여 쓸 수 있는 말이죠. 알땅 같은 공터에 풀을 심었더니 어느새 빼곡히 푸른색으로 공터가 채워졌다. 2020. 10. 2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