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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멋/우리말

우리말 25회 난달 하루의 습관처럼 가볍게 하나씩 쏙쏙쏙

by 네시오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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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난달"입니다.

우리말 25회 난달 하루의 습관처럼 가볍게 하나씩 쏙쏙쏙

※ 난달 : 길이 여러 갈래로 통하는 곳을 말합니다.

난달과 비슷한 뜻의 한자 말은 사통팔달이 있습니다.

네거리나 오거리처럼 갈래가 여러 길로 통하는 

곳을 말하는데, 쉽게 말하면 길이 교차한다, 사방으로 

통하는 길이다 정도로 알아두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난달이라는 말은 교통의 중심지이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라 보는 것도 크게 다른 말은 아닙니다.

 

* 상단이 우리보다 앞질러 가지는 못했을 거야. 그러니까 

어떤 고을이든 바로 난달인 이곳을 지나야 하니까 주막에서 

국밥이나 먹으면서 기다려 보자고, 그리고 바로 이 주막이 

이곳에서는 난달로 통하는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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