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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멋/우리말

우리 두리 우리말 18회 세뚜리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by 네시오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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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세뚜리"입니다.



우리 두리 우리말 18회 세뚜리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 세뚜리 : 셋이 한 상에서 밥을 먹는 것을 
말합니다. 또 다른 것은 새우젓 따위를 삼등분
(三等分) 하는 일입니다.

※ 한 상이나 식탁에서 세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거나 또는 새우젓 한 독을 세 몫으로 
가르는 것(일) 또 그렇게 가른 몫을 말하는 
것입니다.


비슷한 이치나 같은 상황에서 한 상에서 네 
사람이 식사를 하거나, 새우젓 따위를 네 
몫으로 나누는 것을 '네뚜리'라고 합니다.

그렇게 '세뚜리, 네뚜리'는 쓰입니다. 하지만 
'두뚜리'나 '다섯뚜리'란 말은 쓰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 세 명이 고구마를 팔아서 22만 원 
벌었다. 자, 이거 세뚜리해서 7만 원씩 나누자! 
남은 만 원은? 다시 세뚜리해서 삼천 원씩 나누든지 
내일 식사비로 남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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