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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살품"입니다.
우리 두리 우리말 16회 살품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 살품 : 옷과 가슴 사이의 빈틈을 말합니다.
ㆍ 바짓부리나 소맷부리도 옷과 몸 사이에 틈이
생기지만 이것을 '살품'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굴곡진 여자의 젖가슴 부위와 옷 사이에 생기는
틈을 '살품'이라고 하는데, 흔히 목둘레가 헐렁한
옷을 입고서 약간 엎드리는 자세를 취할 때 살품이
크게 생기게 되는데, 어느 정도 성적인 느낌을 담고
있는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국밥집에서 정신 못 차리고 한 그릇을 비우고 있는
사내가 국물까지 비우고 나서 주막집 아낙의 살품을
흘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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