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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맛213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곰스603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다. 다들 서울에 살고는 있지만 여러 이유로 잘 못 보고 지내다가 드디어 모이게 된 것이다. 모임 장소는 포스코 사거리에 있는 가성비 갑 "곰스603"이다. 이미 내 블로그에서 세 번이나 소개한 바 있다. 네 번째 포스팅하는 건 그만큼 만족했던 곳이어서 이기도 하고, 친구들과 모임으로도 사람 몰릴 시간만 피하면 괜찮아서 이다. 한 명이 퇴근이 늦어져 미리 주문했더니, 늦은 친구가 도착하기 전에 음식이 나왔다. 2017.05.02 - [여행의 맛] - 네시오의 단골집 찾다) 곰스603 대치점(선릉점) 방문!! -네시오의 잡화점 네시오의 단골집 찾다) 곰스603 대치점(선릉점) 방문!! -네시오의 잡화점 안녕하세요 ㅎㅎ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실시간으로 올려 보겠습.. 2022. 6. 20.
해물탕집 맛있게먹는날 맛집 연례행사를 마치고, 이번에도 "맛있게 먹는날"에 방문했다. 볕이 강했던 날이었지만, 내부는 냉방기기 없이 시원했다. 해물탕 대자를 주문하고 나니 밑반찬이 나왔다. 여전히 내부 흰 벽은 낙서들로 가득했고, 이미 한참 식사가 진행 중이던 사람들의 얼굴은 울긋불긋하다. 굴은 먹고 심하게 체한 다음부터는 먹지 않는다. 생굴 잘 먹는 사람들은 맛있다며, 먹었다. 내가 주로 해물과 같이 먹는 밑반찬이다. 이거 가공되지 않은 깍두기의 맛이 별미로 느껴졌다. 약간 진한 맛이 난다. 숙성이 꽤 된 듯한 맛이다. 꽃게, 낙지, 새우, 대합 등 뜨거운 줄도 모르고 먹었다. 재료를 더 추가했다. 어느 정도 먹은 후 국수사리를 주문했다. 이날은 사리가 약간 늦게 나왔다. 오전 시간인데도 테이블 회전이 꽤 됐고, 술자리는 술자리.. 2022. 6. 18.
성북동 이향 단호박 약선밥 성북동에 있는 건강한 밥집 이향. 누들거리에 바람 쐬러 왔다가 밥때가 다 되어서 찾아 들어간 밥집. 처음 가본 식당이었다. 입구로 가는 길이 좁아 찾아 들어가는데 조금 헤맸다. 바로 옆에는 카페 256이 있고, ↓↓ 2020.08.25 - [생활의 맛/음식점] - 성북동 브런치카페 그 이름은 카페256 CAFE256 분위기 좋아요. 성북동 브런치카페 그 이름은 카페256 CAFE256 분위기 좋아요.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도 조심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난달 언젠가 일 때문에 성북동에 들렀을 때 찾은 카페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많이 모 jeostory.tistory.com 오른쪽에는 유명 돈가스집이 있다. 들어가서 단호박 약선밥하고 상황 돌솥밥 주문했다. 사.. 2022. 6. 17.
방산시장 카페 니트앤커피 쫀득한 찹쌀와플 방산시장에 볼일 보러 갔다. 발품 파는 일이 그렇듯 이날도 날은 좋지, 볼일을 길어지지, 대충 계약하고 걷다가 찾은 아기자기 귀엽고 맛있었던 카페. 아무 생각 없이 커피 두 잔을 시켜 마셨다. 아아와 아라를 마셨는데, 솔직히 맛도 느낄 새 없이 순식간에 마셨다. 굉장히 목이 말랐기에 한 잔 더 시키고 더우니까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깨찰와풀? 갈증이 해소되니, 허기가 느껴졌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찹쌀이라고 했다. 내 기준에서 유니크해 보이니 일단 주문했다. 주위에는 일하는 사람들로 바빴고, 앞에 보이는 청계천에는 운동하는 사람으로 붐볐다. 인형으로 전시되어 있는 매장이 참 귀여웠다. 입구에서는 대왕 토로로 손님을 맞이한다. 내부도 잠깐 들어가서 구경했는데, 푸우도 있었고 미키도 있었고 토이들이 몹시 많았.. 2022. 6. 16.
카페 각자의 취향 분위기 맛 가격 굿 -성북동에 있는 카페, "각자의 취향." 센스 있는 카페 이름처럼 내부도 누군가의 취향이 느껴지는 분위기 좋은 카페. -4호선 "성신여대역 4번 출구"로 내려서 골목으로 걷다 보면 나온다. 주위에 다른 카페와 음식점도 좀 있다. 커피 맛있다. 사장님이 커피를 배우신 것 같다.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 동네 단골손님과 얘기하는 것을 가끔 듣곤한다. 정겹다. 이 카페를 처음 갔던 건, 테이크아웃 커피가 저렴해서 한 번 갔다가 커피가 상당히 맛있어서 자주 가게 되었는데, 가끔 매장까지 가게 되었다. 커피를 주문하면 항상 과자를 주시곤 했는데, 이게 별미다. 한옥집으로 되어있다. 내부도 한옥이다. 대화 나누기도 좋아서 그런지 멀리서 찾은 연인이 좀 보였다. 코로나가 한참일 때 수기 방명록 앞에서 본의 아니게.. 2022. 6. 15.
파주 초대형 카페 카베아 모든 게 완벽해! 요즘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겠다. 날은 더워졌고, 무슨 일들은 매번 한꺼번에 밀려서 오는지... 어김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던 어느 날이었다. 장소는 파주에 있는 스튜디오 세트장으로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리고 내가 포스팅하는 곳은 바로 그 세트장 안에 우두커니 자리하고 있는 카베아라는 초대형 카페다.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지만 주차된 차량의 대부분은 각 촬영 팀들의 차다. 나 역시 촬영 관련된 일 때문에 방문하게 되었으니... 예전에는 촬영장에 가는 게 마냥 설레고 신났었는데, 이제는 뜨뜻미지근한 온ㆍ냉수 구별을 하기 힘든 물속 느낌이다. 그런 생각들로 가득할 때, 일터에서 만난 카페 "카베아", 사실 파주로 향하기 하루 전부터 왠지 모를 재미가 느껴졌었다. "위에 보이는 사진.. 2021. 7. 11.
쭈꾸미도사 맛집 쭈도사 성수역점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백만 년 만에 맛집 포스팅을 합니다. ㅋ 쭈꾸미도사 성수점을 다녀왔습니다! 성수동도 일이 있어야 갔지 보통은 잘 안 가게 돼 한참을 짧은 동선으로만 왕래를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더욱...) 쭈꾸미도사는 고수였다. 맛집 쭈도사 성수점 그러다 제작사 방문차 방문 했다가 추천의 추천을 받았던 쭈꾸미도사를 방문했습니다. 캐릭터가 귀엽네요. 쭈도입니다. ㅋ 메뉴는 기본으로 사람 수대로 주문했습니다. 아래 위치도 링크했어요~ 쭈꾸미도사 성수점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10 (성수동2가 315-109) place.map.kakao.com 우선 콩나물국으로 속을 예열시킵니다. 주문한 쭈꾸미가 나오면 익을 때까지 주걱 액션해주십니다. 신뢰 가는 손동작으로 능숙하게 ㅋㅋㅋ 깻잎이..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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