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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맛/음식점

해물탕집 맛있게먹는날 맛집

by 네시오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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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탕1.

연례행사를 마치고, 이번에도 "맛있게 먹는날"에 방문했다.

볕이 강했던 날이었지만, 내부는 냉방기기 없이 시원했다.

밑반찬1.

해물탕 대자를 주문하고 나니 밑반찬이 나왔다.

여전히 내부 흰 벽은 낙서들로 가득했고, 이미 한참 

식사가 진행 중이던 사람들의 얼굴은 울긋불긋하다.

 

양념 굴1.

굴은 먹고 심하게 체한 다음부터는 먹지 않는다.

생굴 잘 먹는 사람들은 맛있다며, 먹었다.

깍두기1.

내가 주로 해물과 같이 먹는 밑반찬이다.

이거 가공되지 않은 깍두기의 맛이 별미로 느껴졌다.

 

동치미1.

약간 진한 맛이 난다.

숙성이 꽤 된 듯한 맛이다.

 

해물탕2.

꽃게, 낙지, 새우, 대합 등 뜨거운 줄도 모르고 먹었다.

재료를 더 추가했다.

 

칼국수1.

어느 정도 먹은 후 국수사리를 주문했다.

이날은 사리가 약간 늦게 나왔다.

 

 

오전 시간인데도 테이블 회전이 꽤 됐고, 

술자리는 술자리대로 활기찼다.

칼국수2.

이미 충분히 먹었다 생각했지만 계속 들어갔다.

면은 쫄깃하고 부드럽다. 남은 해물탕 국물에 잘 맞는다.

칼국수3.

예전에는 밥 한 공기 주문해 같이 먹었었는데, 

이제는 밥 없이 칼국수를 삶아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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