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화볶음 제순식당 불맛!

제순식당 골목.

예전에 자주 갔던 식당에 오랜만에 갔다.

이곳은 불맛이 유명한 식당이다.

메뉴간판.

올 7월에 벌써 두 번째다.

그런데 그새 가격이 올랐다.

 

 

예전에는 이런 요리를 가성비 좋게 

먹는다고 박박이네. 라며 떠들고 다녔는데..

 

물가 어쩔.

오제볶음.

주문은 오제볶음으로 했다.

역시 불맛이 일품이다.

제순식당2.

점심시간이라 이미 매장은 북새통이다.

성신여대 맛집으로도 유명해서 남녀노소 

다양하게 즐기는 것 같다.

순두부 찌개.

제순식당이 인기 있는 또 한 가지는 

바로 볶음 주문을 하면 7000원짜리 

찌개를 2000원에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주문한 음식도 점심러쉬에 비해 빨리 나오는 편이다.

각 테이블마다 김통이 있어 간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오제볶음과 순두부찌개.

직화 볶음을 먹으면 항상 드는 생각은 

술안주로 정말 사랑받겠구나 하는 것이다.

 

찌개도 맛있다.

 

바닥이 보일 때까지 먹어주는 건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볼 수 있다.

 

맛있게 한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