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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먹으러 갔다.
오랜만에 예술인 친구 동네에 갔다가
어디 갈까 방황하다가 들어간 곳이다.
내부가 상당히 넓었다. 자리는 창가로 잡고,
맑은 버섯칼국수를 주문했다.
친구라 해서 자주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쌓인 회포를 시간 가는 줄도 모르며 풀었다.
정말 이렇게 맑은 칼국수가 맛있다니,
조금 놀랐다.
겉절이는 또 왜 이렇게 맛있는 건지,
몇 번을 가져다 먹었다.
볶음밥을 먹으려다가 커피가 당기다고
하기에 이동했다. 사실 배불러서 바람을
쐬러 나가고 싶기도 했다.
참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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