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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포스팅을 했던 "각자의 취향" 카페
근처에 있는 카페 "어셈블리"
LP의 감수성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카페다.
이 카페 바로 옆에는 같은 느낌의 바버샵이 있다.
ASM이라고 상호명에 있는 걸 보니 같은 곳
아닌가 하기도 한다.
매장은 굉장히 넓지도 않지만 아주 좁지도 않다.
디저트도 스콘 하고 케이크 종류가 있었다.
화장실도 매장 내부에 있어서 따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깔끔한 실내가 마음에 들었다.
헌데, 음악소리가 너무 컸던 것 같기도 하다.
앉아서 떠들다 보면 순간 잊히게 된다.
소리가 컸었나?
항상 커피 마시다가 이번에 차를 주문했다.
따뜻한 차를 예쁜 잔에 마실 수 있어 좋았다.
티가 뭐였는지 기억은 안 난다.
소화가 잘 되는 차였던 거였는데...
한참 수다 떨다보면 차는 식는다.
식으면 다시 데워주시기도 하니 따뜻하게 마시려면
얘기하면 된다.
금방 마시게 되는 차.
집에 하나 사놓을까 싶었던 필터 잔.
하지만 얼마나 쓸까 싶어 매장에서 보는 것으로만
만족.
아이스 카페라떼도 한 잔 주문했다.
잔에도 asm이라고 매장명이 박혀 있다.
난 라떼를 안 마시기 때문에 맛은 모르겠다.
매장 내부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바깥이 보인다.
다소 부담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앉아 있으면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는다.
가끔 가서 수다 떨거나 놋북 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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