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of Thrones | Season 8 Episode 5 | Game Revealed (HBO)
바로 이어가겠습니다.
유론의 전함들을 화마로 박살을 내는 대너리스.
놀란 나머지 성급하게 용을 향해
스콜피온을 발사하는 전함들.
전부 빗나갑니다.
"대너리스의 분노"
유론의 모든 전함들을 불 싸질러버립니다!
유론에게도 불을 뿜는 용! 유론은 가까스로 바다로 몸을 피합니다.
유론의 전함이 박살나고, 다음 방어선인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세르세이의 스콜피온이
대너리스를 조준합니다.
사자와 용의 대결... 이렇게 보니 스콜피온 멋있기는 하네요.
하지만 무력하게 무너지는 방어선.
방어선 구축에 실패한 셈인데...
이러면 대너리스가 엄청 유리하겠죠.
존과 함께 돌격을 준비하는 병사들.
연합군이 모인 셈인데 무결병들은 정말 단단해 보이네요.
한편, 황금 용병단은
단장 스트릭랜드가 뭔가 이상한 낌새를 차립니다.
용병단들도 전부 어수선해 보입니다.
동요하는 단원들...
성문과 함께 박살이 나는 킹스랜딩의 입구!
용병단 일부가 지워집니다.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겨우 살아난 랜드는...
도망가기 바쁘네요.
하지만
회색 벌레의 창에 죽임을 당합니다.
방어선이 전부 뚫려버린 킹스랜딩에서
전투를 벌이는 도트락 전사들.
이 정도일 줄은 몰랐으나, 킹스랜딩으로 너무 쉽게 들어왔네요.
해안과 입구가 불타고 있네요. 용 하나가 이렇게 강했었나...
나이트 킹과 전투에서 엄청나게 성장했나 봅니다.
용은 스콜피온 작살 한방이면 끝이라고 하는데..
콰이번은 스콜피온이 다 부서졌다고 합니다.
어떻게 알았지?? 흠
존보다 앞서 걷는 회색 벌레,
그의 복수가 시작되는 거 같습니다.
전진하다 멈춰선 양쪽 진형...
저돌적인 전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5화에서 티리온의 모습이 이렇듯 많이 보입니다. 종이 울리기를 기다리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대너리스는 선제공격으로 의지를 보여줬죠.
정신 못 차리고 피신하는 사람들, 그 위로 날아와 건물에 앉아 포효하는 용과 그 위에 있는 대너리스.
시즌 8은 왕좌의 게임 연출과 제작진(방송 작가)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하다 보니, 다른 시즌과는 너무 다른 느낌이네요... 과거의 영광이나 닿을 수 없는 권력 칠왕좌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거 같은데... 에휴우... 그냥 전쟁신만 잘 보여주시지... ㅠ 이거 자꾸 얘기할 거 같아요.
칼 하나 집어들고 어딘가로 향하는 제이미.
아마도, 세르세이에게 가는 길은 막혔기 때문에 종을 울리러 가는 거 같습니다.
또 느낌 있는 컷들을 나열하는 제작진.
종이 울립니다! 항복한다는 얘긴데... 각자의 표정으로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대너리스의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처음에는 승리에 기쁜 나머지 슬픔으로 이 상황들 받아들이는 것 같았는데...
왕좌를 차지하는 순간이니까...
하지만 분노에 찬 울분이었네요.
더 나가는 제작진... 결국 대너리스의 끝을 암시하는 장면이군요.
용을 돌려 세르세이가 있는 레드 킵으로 향하는 대너리스.
미린의 사람들, 킹스랜딩의 시민들,
세르세이의 병사들. 전부 죽입니다.
여왕의 의도를 파악하고는 받드는 회색 벌레.
중간에서 어중간하게 끼어서 말리려는 존스노우..
계속 답답해지는 존스노우...
하지만 상대 병사가 공격을 합니다.
그걸 받아치는 존...
이미 항복했던 병사들을 찌르는 존의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
점점 존을 키워주는군요.
회색 벌레의 분노 창! ㅋ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있는 대너리스.
놀람의 연속을 경험하고 있는 티리온.
어차피 티리온도 제이미를 탈출 시켜준 것
때문에 처형 당할 것 같은데...
민간인 대학살 장면을 많이 보여줍니다.
그만큼 대너리스는 잔인한...
미친 왕을 이어가려는 거 같기도 하고...
의도가 너무너무너무 보이고 있습니다.
멋있는 컷은 놓치지 않고 찍는 촬영팀!
전쟁의 참상과 대너리스와 지배 계층 간에
횡포로 희생당하는 사람들의 모습.
시즌 8에서는 세르세이가 아마 것도 하는 게 없어서 참 아쉽네요.
그동안 몇 번의 위기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세르세이를 보고는 대박이다. 진짜~ 했었는데.
이번에는 제이미... 세르세이의 궁전으로 가는 통로로 이동하는 모습인데...
유론이 왕 살해자라며, 따라 붙습니다.
콰이번은 세르세이에게 이제 가망
없으니 피신해야 된다고 합니다.
약해진 세르세이를 보는 것도 힘드네요.
수긍하고 따라 나섭니다.
신나게 싸운 제이미와 유론.
유론의 단검에 찔린 제이미.
유론은 자신이 왕이라며 나를 죽이라고 합니다.
왕 살해자니까.. "킹 슬레이어.."
결국 유론은 제이미에게 단검 두 방을 제이미는 죽음을 줍니다.
유론은 명예로운 죽음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왕의 죽음이라서....? 흠... 착각도.. 정도가..)
레드 킵도 박살이 났습니다.
용이 모든 것을 지우는군요.
이제 세르세이 코앞까지 다가온 아리아와 하운드...
하운드는 아리아가 살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이상은 오지 않을 것을 전합니다.
참 의아한 상황... 아리아가 그렇게
열망하던 세르세이를 포기한다??
제작진의 의도가 엄청나게 보이는 순간...
그렇게 하운드는 마운틴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 그와 만나게 됩니다.
이미 괴물이 되어 버린 마운틴과
피신하고 있는 세르세이, 콰이번.
세르세이가 마운틴에게 자기를 보호하라고
하지만 처음으로 그것에 불복합니다.
말리는 콰이번을 죽임으로써 말이죠....
세르세이를 보내고 결판을 지으려는 하운드와 마운틴.
서서히 신파와 막장에 대열로 들어서는 왕겜 ㅠㅠ
세르세이와 제이미의 재회.
음.... 드디어 올 것이 온 건가...
마운틴의 모습이 제일 많이 나옵니다.
하운드가 죽을 뻔도 하고, 마운틴은 칼에 찔리고
베여도... 강합니다.
결국 둘은 성 밖으로 뛰어내리며,
둘의 악연을 종식시킵니다.
아리아는 건물이 무너지는 바람에 쓰러집니다.
불굴의 의지로 일어나서 재빠르게 피하고...
제이미와 세르세이는 둘의 시간을 갖고...
아리아와 미린 사람과의 짧은 피난 에피소드도 있지만
뭔가 시즌 8에서는 반복 반복 같아서 축약했습니다.
아리아를 태우러 온 말.... 뭐지... 마녀가 보낸 건가...
음.... 5화가 끝나고 이제 6화인 마지막 회를 남겨두는군요.
이러다가 아리아가 대너리스를 죽일 수 잇는
명분을 만든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곧 6화 예고편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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