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이 고구마를 먹다니 야채들이 메뉴들이 미쳤다 술요미식당 네시오의잡화점

안녕하세요. 네시오의잡화점 입니다.

분위기 좋은 요리주점 겉과 속이 다른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성신여대 맛있는 술집, 성북천이 바로 옆에

있는 모임 하기도 좋고, 데이트하기도 좋은

분위기 있는 주점을 소개합니다.

 

 그곳은 바로 '술요미식당' 입니다.

외관은 주위에 시장도 있어서 그런지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납니다.ㅋ

 

 

사진으로만 봐도 그 느낌 아시겠죠??

그런데 내부로 들어가면 아예

이색적이고 분위기 좋은 공간이

나옵니다.

 

 

식당은 월~목 오픈 오후 6시 ~ 마감 새벽 1시입니다.

금~토는 마감이 새벽 2시고 일요일은 쉬네요.

 

하하 일요일에 작업할게 남아서

일하다가 끝내고 나와서 식당

갔다가 허탕 친 ㅋㅋㅋ ㅠㅠ

 

 

방문 당시에는 두 그룹의 사람들과...

모임을 하는지... 시끌벅적.. ㅋㅋ

 

인연들도 아니 연인으로 보이는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입구 쪽에 앉아서 요리 주문했더랬습니다.

 

메뉴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특이한 건 아니 눈요기로는 뭔가

퍼포먼스 보는 느낌으로 주방 쪽을 보면

사장님이 요리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불이 활활 올라오는 게 보입니다. ㅋㅋ

볼수록 신기해서 우와~ ㅋㅋ

 

이제 그 문제의 메뉴들을 보겠습니다.

메뉴 사진은 제가 잘 안 찍어서

업체에 올라온 사진 올립니다.

 

업체 등록 메뉴1

업체 등록 메뉴2

업체 등록 메뉴3

메뉴가 엄청 많죠?

선택에 매우 신중한 저에게는 정말 곤란한

메뉴판입니다. ㅋㅋㅋ

 

저는 아삭한 식감의 '오늘의 파스타'

일행은 흰 국물이 매력적인 '나가사키짬뽕'을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맥주와 파스타도 기가 막히겠군요.

캬아~

 

 

이날의 메뉴가 나오기 전에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말이...

겉은 매우 부드럽고 속에는 고구마가 들어있어

엄청 맛있습니다.

 

겉에 양념이 잘 되어 있어서 달콤한

고구마와 궁합이 꽤 잘 맞습니다.

 

 기본 안주부터 다르다는 말이

이런 걸까요?? 

제 입맛 저격 당했습니다. ㄷㄷ

 

 

짬뽕 나왔습니다.

 

호박과 숙주, 양배추가 있어

국물이 시원합니다!!

거기에 홍합하고 조개 등으로

해물맛도 나는데 깔끔해요!

이건 소주각인데요.

하지만 식사를 하러 온 터라 맥주로 끝냈습니다.

그래도 잘 어울려서 전 만족합니다.

 

 

향긋한 냄새 풍기며 등장하시는  

오늘의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야채가 왜 이리 많아라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이 파스타 먹고 꼭 한 번 더

먹어보고 싶다 또 와야지라고

다짐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맛있거든요.

 

이미 뭘 먹었던지 기억에 남는 건 

야채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고기와 치즈가 들어있는 오늘의

파스타!!

 

쫄깃한 고기와 야채, 파스타를

한 젓가락 집어서 먹으면 세상

기분 좋아집니다.

 

아직도 맛있는 느낌이 가시지 않네요. ㅋㅋ

 

술요미식당이 '술과 요리와 미가

함께 있는 식당'이라는 뜻이라는데,

뭔가 철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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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찍은 게 적기에

업체에서 직접 등록한 사진으로

매장을 더 훑어보겠습니다.

 

 

이곳이 입구에서 바라본 식당 내부입니다.

 

망리단길에 있는 식당에 

온듯한 착각을 잠깐 했습니다.

 

파스타 맛있겠어요.

이 식당은 요리마다 야채가 듬뿍듬뿍 있어,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자동차가 주차해 있는 곳

바로 앞에 둥근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꼭 홍대 스타일 분위기도 나는 주점이었어요~

위치는 여기입니다!!

성신여대역에서 3번 출구에서

가깝네요. ㅋ

 

성신여대 맛집 숨은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유후~ 성신여대 맛집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