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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맛/음식점

긴급점검으로 비상 걸린 골목식당 음식점 거미새 라면 ToT김밥 연돈 치즈돈까스 네시오의 잡화점

by 네시오 202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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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 입니다.

제주도 연돈 치즈돈까스

거제도 긴급점검 내용이 나왔습니다.

 

 

지난 방송에 이어서 긴급점검을 했습니다.

 

 

첫 번째로 갔던 곳은 거제김밥집입니다.

예전에 약속했던 멍게무침이 200g 오천 원에서

지금은 멍게무침이 250g에 만 원에 팔리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05g 만 원, 500g 이만 원...

 

 

사실이었네요.

 

 

방송에서는 솔루션 당시 멍게무침의 양과

현재 멍게무침의 양을 비교해서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이유가 있다고 하시네요.

양식이 겨울에는 없기에 냉동으로

사용한다고 하십니다.

 

 

냉동 멍게는 1kg에 이만 원... 와 비싸네요.

백종원 대표는 이 부분은 이해가 된다고 하네요.

 

 

맛은 여전히 맛있나 봅니다~~

 

 

역시 실력 있는 사장님 여전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시나 봐요.

 

 

거제도 가면 꼭 들러야겠습니다.

 

 

맛은 여전하신데, 자칫 찾아온 손님들에게

오해를 낳을 수 있으니 안내문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긴급점검 후, 3주가 지난 시점에서

제작진이 거제김밥을 다시 찾았습니다.

 

 

전에 안 계셨던 사장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안내문을 붙여서 인상된

가격에 대한 내용과 이유를 설명해 놓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찾아간 곳은 코다리찜, 곤드레밥집입니다.

 

 

밥 양과 맛에 대한 후기가

정말 안 좋았는데요.

 

 

콩나물 맛도 이상하고 밥 양은

많이 줄어든 상태였습니다.

 

 

그러면서 역시 예전과 현재의 음식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코다리는 짜고, 양념은 거의 맹탕이라는

진단 결과가 나왔습니다.

 

 

솔루션 당시에는 면까지 넣어서

먹을 정도로 맛있는 양념이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백종원 대표가 기습방문을 합니다.

 

 

어색한 전류가 흐르는 코다리찜 사장님과

백종원 대표의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mc들도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사장님은 다시 초심을 잃지 않으려

다시 곤드레밥 명인을 만나러 간

장면이 나왔습니다.

 

 

빠끔장은 다시 뚝배기 안으로 들어가는

정비를 받았습니다.

 

 

밥에 대해서도 명인은 여러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밥이 질면 안 된다는...

좋으신 거 같아요.

 

 

코다리찜집도 역시 3주 후

재방문 점검을 했습니다.

 

 

비밀점검에 나온 음식들입니다.

 

 

와 엄청 풍성해졌네요.

감자 곤드레밥 맛있겠어요!!

 

구성도 엄청 좋아진 거 같네요.

 

감자밥을 한 번 해 먹어봐야겠어요 ㅋㅋ

 

 

긴급점검 때 문제가 되었던 콩나물무침까지

신선하다고 합니다.

 

가까이만 있으면 가보고 싶네요.

 

 

다음 집은 거미새 라면집입니다.

 

 

sns에서 가장 많은 후문이

돌았던 곳입니다.

 

다시 재방문!!

 

 

별일 없으시죠라고 운을 뗀

백종원 대표는 시식과 함께

후문에 대한 얘기를 합니다.

 

 

맛은 이미 변해있습니다.

거미새 라면도 변해있습니다.

 

 

거미새라면 레시피가 나와서

살짝 공개합니다.

 

 

1. 기름에 파를 넣어서 파기름을 넉넉하게 냅니다.

 

 

2. 파기름에 흑새우를 넣고 볶습니다.

 

 

3. 다음으로 물기 뺀 미역을 넣어줍니다.

 

 

4. 고춧가루를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라면에 투하하면 끝!!

 

이거 집에서 만들어 봐야겠어요. ㅎㅎ

가서 먹으면 좋겠지만 언제 갈지 모르니 말이죠.

 

제일 기대가 컸던 집이라 실망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백종원 대표의 점검으로

사장님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하시는가 봅니다.

 

3주 후 톳이 부활했습니다.

 

 

다시 살아난 거미새라면

해물이 진해졌다고 하네요.

 

다시 예전 모습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다시 찾은 원조의 숨결이 느껴지네요.

 

 

사장님들의 초심을 응원합니다.

 

 

이렇게 거제도 긴급점검은 끝났습니다.

다른 곳들도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다시 떠난 제주도에서는

연돈 제주 돈까스의 오픈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돈가스집은 오픈 준비로 바쁜 거 같네요.

 

 

흑돼지와 고급 빵가루만 봐도

가격이 오르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싸도 너무 쌌죠.

 

 

기가 막힌 매장이 나왔습니다.

새해에 더 맛있는 돈가스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ㅋㅋ

 

 

빨리 자리 잡히기를 바랍니다.

어차피 저는 줄 서다가 잘릴 거 같습니다.

 

 

12월 12일에 오픈... 돈가스 대기 줄은

문전성시 와우 어마어마하네요.

 

 

추억의 포방터 사진도 있고,

이렇게 연돈의 하루는 시작되나 봅니다.

 

요즘 치즈돈까스 집 때문에 다시

보게 된 골목식당 갈수록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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