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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멋/드라마(외국 드라마)

미드 더 만달로리안 시즌 2 - 4화 베이비 요다 마카롱에 빠지다. 네시오의잡화점

by 네시오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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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더 만달로리안 시즌 2 - 4화 리뷰를 

시작합니다~


이번화에 반가운 얼굴이 나옵니다. 

그리고 매번 느끼는 거지만 영화의 퀄리티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재미와 스케일에 다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네요.


미드 더 만달로리안 시즌 2 - 4화 베이비 요다 마카롱에 빠지다. 네시오의잡화점

만달로리안 동료들과 헤어지고 엉망이된 
레이저 크레스트를 우주에서 수리하면서 
시작하는 4화입니다.

<Star Wars The Mandalorian Season 2 Episode 4 - TOP 10 WTF and Movies Easter Eggs>


만도가 들어가기 힘든 통로에서 베이비 
요다에게 우주선 수리를 맡기다가 사고가 
납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인간 나이로는  5~60살)
알아듣지는 못하죠.
제다이 종족이 늦게 성장한다는데 아직 애기에게 
 뭔가 시켜야 하는 이런 상황 ㅋ

"그래도 시도는 해봤으니까..."
"수리를 맡겨야 될 거 같아. [네바로]에서 수리를 
맡겨야겠어."

Chapter 12 "THE SIEGE"
만달로리안 시즌 2 - 4화
제 12장 "포위"


'네바로'입니다. 시즌 1에서 주 활동무대가 
되었던 바로 그곳이죠. 옛 친구들이 있는 
그곳입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나옵니다!!


위에 사진은 시즌 1에 올렸던 인물표입니다.
퀼'과 '제국 사령관'은 죽었으니 제외해야겠죠.


범죄 소굴 같은 곳에 카라둔 혼자 들어가 
놈들을 정리합니다!

"보안관이다!"

네, 전직 군인이자, 킬러였던 카라둔이 네바로의 
보안관이 되었습니다.


미리 연락을 받은 건지 "카라둔"과 "그리프 카르가"가 
마중 나옵니다.

한때, 서로 적대했지만 사선을 함께 넘었던 친구라 
신뢰가 시즌 1보다 더 단단해 보이네요.
(카라둔과는 괜찮았지만 만도와 그리프는 베이비 요다 
때문에 전쟁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네바로는 전보다 더 발전적인 행성이 됐습니다.

"카라둔이 보안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줬기 
때문"이라고 그리프 카르가가 말합니다.
(그리프는 시즌1에서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일을 주던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판사가 
되었습니다)

이곳에 학교가 있는 것을 보고는 만도가 꽤 
놀랍니다. 아니, 제가 더 놀랐네요. ㅋ


그리프는 만도의 협력이 필요한 일이 있다며, 
베이비 요다는 잠시 학교에 맡겨두자고 합니다.
요즘 자주 맡겨지는 베이비 요다.

강제로 수업에 참여하는 베이비 요다 귀요미 ㅋㅋ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라는 표정 같네요. ㅋㅋ
그래도 생각보다 얌전하네요. 


아이들이 베이비 요다가 들어와 웅성웅성합니다.

앞에서는 안드로이드 샘은 아랑곳하지 않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안샘_ 우주 5대 무역길은 무엇? 코렐리안 런이 있죠!"
"학생_ 하이디언 길이요!"
"안샘_ 네, 맞아요!"


섭은 개나 갔다줘...
바스락 소리, 베이비 요다의 시선을 끄는 건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마카롱입니다. ㅋ

옆자리 형아는 수업 중, 당 보충을합니다.
베이비는 요다의 "먹고 싶다. 나 하나만. 
뿌잉뿌잉 애교 어택"을 마구 횽아에게 뿌려줍니다.

요즘 먹을 것에 꽤 집착하는 베이비 요다네요.


마카롱 보고, 횽아 보고, 마카롱 보고, 횽아 보고,
....

안샘은 계속 수업 중입니다.
여기에서 꽤 중요한 정보들이 그냥 흘러나오더군요.

"성계도 아카데시 맬스트롬을 포함합니다. 맬스트롬은 
케셀과 3개의 위성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냥 하나 주지... 저렇게 귀여운 눈으로 바라보는데...
하지만 횽아는 소리는 작고 입모양은 크게 "NO"라고 
아이의 가슴에 대못을 박습니다.


상처 받은 베이비 요다... 이 겨울이 언제 지나갈까...
나는 왜 항상 배고픈 거지...라고 말하는 거 같은 표정..

"안샘_미드림이 있죠? 그 확장지역인 이너림이 있고요.
... 총 세 가지로 나뉘는데요. 식민지, 중심부, 최중심부... 
아우터 림에서 중심부만큼 멀리 수송합니다.."

뭐 어려운 말 같은데.. 그냥 그런 말이네요. 음.

상심한 베이비 요다의 복수전이 펼쳐집니다.


호잉~ 호오오오잉~ 네 것 내 것 내것 내 것!!
마카롱 입문!

"안샘_ 구공화국의 수도는 "코러선트" 중심부에 해당 
합니다. 신공화국의 수도는 현재 찬드릴라 행성 
중심부고요."


욕심내다 마카롱 뺐긴 아이의 어이없는 표정을 
뒤로하고 만도 일행이 나옵니다.


이제 만도를 보러 가봐야죠~~


"네바로가 더 안전하려면 협력해 줘야 하는 게 
있다"고 만도에게 전하는데, 그건 "모프 기드온"을 
처치했을 때 그의 지원 병력으로 왔던 잔당을 
처리하자는 겁니다.


완전 기지 수준인데... 여길 치자는 건데... 와우..

여기서 등장하는 추억의 캐릭터가 또 있습니다.

만달로리안 시즌 1 - 1 (리뷰 다시보기)

시즌 시작하자마자 나왔던 파란 생선처럼 생긴 
"미스롤"입니다.

이름은 저도 이번에 알게 됐네요. 다시 나오다니.. 
구제국의 기지를 없애기 위해 합류하는 동료입니다.

"미스롤은 카르가 판사님이 죄의 빚을 탕감해줘서 
350년 동안 일을 하면 됩니다. ㅋㅋㅋ 폴리웍 때부터 
책 관리를 했지."

제1장에서 잡힌 바로 그 죄수! "창의적인 회계"를 한 
뒤에 사라졌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어떤 의미로 
말했는지 잘 모르겠으나 여튼 동행합니다.


미스롤이 스피더를 운전하고 만도와 카라둔 
그리프까지 사인조가 출동합니다.


용암 냉각 장치를 파괴해서 기지를 폭파하는 게 

미션입니다.


허드렛일은 미스롤의 몫 ㅋㅋㅋ 위험해서 미스롤이 

투덜거리면 그리프가 "100년 깎아준다고  즉시 

협상해버리는... ㅋㅋ

 깨알 웃음 주네요.


 


냉각장치를 망가트리고 탈출하려는데, 위 사진처럼 

실험체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영상 메시지로 실험체에 

대한 불안을 전달하는 연구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저 사람도 시즌 1에서 나왔던 연구원 같은데... 흠

퍼싱박사라고 시즌 1부터 몇 편 나왔는데, 그나마 

좀 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험체...?? 뭔가 불길한 예감을 받은 만도는 

"제트팩(인간로켓)"으로 베이비 요다에게 먼저 갑니다.


만도를 보내고 남은 세 명은 계속 탈출을 이어갑니다.



추격신도 엄청 재밌네요. 제국군들의 암벽 스피더 

추격대와 타이파이터 네 대가 붙습니다.


와 신난다!!!


타이파이터가 무섭게 붙는데, 만도가 멋지게 

등장해 박살 냅니다. 와우



일이 다 마무리 되고 신공화국 조사원이 

조사를 하러 오지만 그리프와 카라둔은 

무르쇠 ㅋㅋㅋ (만도에 관해서 묻는 둥 

제국의 기지에서 뭘 봤는지 둥)



우주에서는 사령관 "모프 기드온"이 탄 제국의 

우주선이 보이고, 그 안에서 간부급 병사가 심어놓은 

프락치에게 보고를 받습니다.



헐... "만도가 탄 레이저 크레스트에 추격 장치를 

부착했다는 것!"


알고 보니 연락책은 네바로에서 레이저 크레스트의 

수리를 맡았던 수리공 중 한 명입니다.



간부에게 보고를 받고 "우리의 자산이 아직 

있는지" 묻고는 바로 출격 준비를 명합니다. 



간부가 떠나고 씨익 웃는 모프 기드온입니다.

그러면서 보이는 병사들....



뭔가 실험의 결과물 같기는 한데...

엄청난 걸 꾸미고 있나 봅니다.



이번에도 대박이네요.

검은 병사 같은데.. 궁금하네요.


<Baby Yoda ALL SCENES (Season 2 Episode 4) SPOILERS>


미드 더 만달로리안 시즌 2 - 4화 베이비 요다 마카롱에 빠지다. 네시오의잡화점


ㅋㅋㅋ 마카롱 먹다가 만도의 비행 때문에 

'우웩'하는 베요 ㅋㅋㅋ


그럼 5화 제13장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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