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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멋/드라마(외국 드라마)

미드 더 만달로리안 시즌 2 - 2화 위기에 빠진 베이비 요다 개구리알 먹기 네시오의잡화점

by 네시오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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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만달로리안 시즌 2 2화 리뷰 시작합니다.


미드 더 만달로리안 시즌 2 - 2화 위기에 빠진 베이비 요다 개구리알 먹기 네시오의잡화점



자, 용도 잡았고, 베스카 갑옷도 구했습니다.

이제, 베이비 요다를 종족에게 보내기 위해서는 

동료만 있으면 되네요.


급한 마음에 만도는 크레이트 용고기와 베스카 

갑옷, 베이비 요다를 스피더에 싣고 서둘러 

내달립니다.


<The Mandalorian Season 2 Episode 2 Reaction "THE PASSENGER">


사막에는 약탈자들이 많습니다.

만도와 베이비 요다가 탑승한 스피더가 

약탈자들에게 걸려 박살 나고 한바탕 소동이 

일어납니다.


일당백 만도에게는 힘으로 안 되니 베요를 

잡고 협박합니다.


츤드레 만도 아빠가 뭐든지 다 줄테니 아이만은...

그래서 약탈자가 선택한 것은 갑옷의 최고봉 등에 

메는 로켓 장비를 달랍니다.



ㅋㅋㅋ 로켓 들고 좋다고 뛰어가다가 원격 만도의 

원격 조정으로 날개 없는 비행... 날개 없는 착륙....


Chapter 10 THE PASSENGER

시즌 2 -2화 "탑승객"



든든한 아빠 만도는 묵묵히 사막에서 두발로 

정비사가 있는 곳까지 옵니다.


이번 화부터 이상하게 귀요미 베이비 요다가 

칭얼대는 소리를 많이 냅니다. ㅋㅋㅋ


개미종족과 포커하는 정비사 아주머니....

개미종족이 판돈을 내주면 만달로리안 동료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뭐야? 장난해?"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개구리족 여성을 

그녀의 알과 함께 남편이 있는 행성까지 

하이퍼드라이브 없이 가라는 겁니다.

이유는 광속이동을 할 경우 개구리알이 

파괴된다는 것 때문입니다.


*하이퍼드라이브 광속이동.


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개구리 부인과 그녀의 

핏줄인 알을 데리고 레이저 크레스트에 

탑승합니다.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습니다.

바로 독립 연합군의 엑스 윙 두 대가 

따라붙습니다.


헛족과 비슷하게 생긴 개구리 여인이 

엑스 윙의 취조에 놀라 "와아아악 와아악" 

떠드는데, 만도가 하이퍼 엔진이 매니폴드를 

빼는 중이라고 말합니다. ㅋㅋㅋ

뭐 엔진에 연료가 배관을 타고 흡입과 배기를 

반복하는 그런 소리로 둘러댑니다.



만도는 더 이상의 대화를 이어가면 불리할 

것 같아 대답 대신 도주를 선택합니다.



와 생각지도 못했던 전개에 상당히 

당황스럽네요.

심지어 추운 곳에서 심하게 파손된 

레이저 크레스트...


개구리 부인이 만달로리안은 임무를 

목숨처럼 여긴다고 살살 긁으니...

바로 덥썩 물고 수리공으로 변신한 

만도... ㅋㅋ



이 녀석이 개구리 부인과 만도의 눈을 피해 

자꾸 알에게 다가갑니다....

하나씩 빼 먹는데;;; 결국 만도에게 들켜서 

매우 난감해하죠. ㅋㅋㅋ


수리가 한참인 만도에게 베이비 요다가 

엄청나게 칭얼대는 소리를 냅니다.



뭔가 싶어 보니...

개구리 부인이 알들과 함께 사라졌네요.


휴... 개구리 부인은 추운 날씨에 알들이 

얼지 않게 온천을 발견하고는 거기에서 

반신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온천 근처에 무슨 에일리언 알 같은 것들이 

엄청 많은데... 베이비 요다가 하나 픽해서 

냠냠이를 하네요.


그러다 느낌이 쎄해서 겁나 뛰는데... ㅋㅋㅋ

알고 보니 거미 소굴....


무조건 런!!! 런!!! 런이죠.



거미가 크기별로 엄청난 숫자가 만도 일행을 

쫓습니다.



개구리는 뛰고 만도는 총질하고 

폭탄 던져서 자이언트 거미 잡고 해도 

수는 줄지 않습니다.



큰 놈 작은놈이 다시 모여들고 레이저 크레스트로 

피한 만도 일행을 씹어먹을 기세로 운전석을 박살 

내려합니다.


이때 만도 일행을 도와주는 총성!!

순찰을 돌던 엑스 윙 두 대가 레이저 옆에서 

자비 없는 총질을 해댑니다.



큰 거 작은 거 조무래기 할 거 없이 

만도와 함께 지워나갑니다.



거미는 모두 박멸했습니다.

긴장감이 흐르는 사이에... 

순찰대가 이렇게 말하네요.


"레이저 크레스트의 인식표를 확인할 결과 

죄수 X6911을 납치한 사건으로 체포 영장이 

발부 중이다...."


동공 흔들리는 만도....


"하지만 보안 기록을 확인해 보니 당신은 

3명의 지명수배자를 체포했던데? 또한 기록상 

공화국 교도관 중위 다반을 지키기 위해 큰 

위협을 무릅썼던데?"


만도의 소심한 협상.... "내가 수배자 포상금을 

포기한다면?"


오케이 협상 완료! 그러나 레이저는 네가 

고치거라 우린 간다! 다음 순찰 때도 못 

본척해 주마!



수리가 끝난 뱡기는 출발!


남편이 있는 행성까지 잔다는 만도 가벼운 

농담까지 던질 정도로 여유를 찾았지만, 개구리 

부인은 계속 불안해 보인다.


꼬마 도적 베이비 요다가 알을 빼 먹기 때문? ㅋㅋ


<Star Wars The Mandalorian Season 2 Episode 2 - TOP 

10 WTF and Movies Easter Eggs>




그럼 3화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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