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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멋/드라마(외국 드라마)

미드 더 만달로리안 시즌 2 - 3화 베이비 요다 바다괴물에게 먹혔다!? 네시오의잡화점

by 네시오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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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만달로리안 시즌 2 - 3화  리뷰 시작합니다.


미드 더 만달로리안 시즌 2 - 3화 베이비 요다 바다괴물에게 먹혔다!? 네시오의잡화점


2화에서 겨우 동굴을 탈출했죠!!

고단함에 잠을 청하던 만도, 베이비 요다, 

그리고 개구리 부인과 개구리알...


Baby Yoda being ADORABLE in SEASON 2 Episode 3 (cutest scenes ever!!!)


목적지인 트래스트 행성에 다다랐을 때부터 

위기를 맞는 만도 일행!! 레이저 크레스트가 

심상치 않습니다. 시작부터 몰입도 최극강이네요.


Chapter 11 THE HEIRESS

시즌 2 - 3화 

제 11장 '후계자(여자 상속인)'



지난 추격 때문에 망가진 레이저 크레스트의 

착륙 유도장치가 망가져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행성 '트래스트' 관제실에서는 공항 프로토콜 

대로 속도를 줄이며 착륙하라고 합니다.


개구리 부인도 돕는 과정에서 겨우 착륙은 

했지만 곧바로 엔진이 추가로 터지면서 

바다로 빠집니다.



겨우 부두로 나온 일행은 물고기처럼 생긴 

'몬 칼라마리' 족에게 수리를 맡깁니다.

(천 크레딧을 준 건 나중에 알았네요...)



수리를 맡기고 있는 만도를 뒤로 두고 개구리 

부인이 남편을 찾습니다.


"우아아악, 우악!!(개구리 언어)" 응답이 오는 

곳에 남편 개구리가 있네요.

드디어 개구리 부부 상봉!


만도는 개구리 남편에게 만달로리안 종족이 

어디에 있는지 묻습니다. 개구리 부인과 계약한 

거니까 당연히 흔쾌하게... 장소를 알려줍니다.


... 뭐지...!! 겨우 여관, 음식점을 손가락으로 

알려준 게 끝? 희생이 컸네요.

여튼 여기서 개구리 부부와 만도는 헤어집니다.


베이비 요다가 아쉬운 듯 개구리알을 

쳐다봅니다. ㅋㅋ


 "배 고픈 거 안다. 먹을 걸 찾아보자." 


깨알 코미디 베이비 요다야 아무리 그래도 

알은 안 된다.



남편이 알려준 여관에 들어가서 주인장에게 만도가 

베이비 요다 먹일 '차우더' 하나를 주문하고 만달로리안 

정보비를 지불합니다. 쥔장 딱 알아듣네요.


"길을 물어봤다."


만달로리안에 대해 알고 있는 문어 얼굴!

그는 선원입니다. 그리고 안내하겠다고 합니다.

대신 돈을 좀 많이 준비하라고 하네요.


이렇게 은밀한 거래가 성사되고 바다로 떠나는 만도와 

베이비 요다!



항해 중 안내한다던 문어 종족 선원이 만도에게 

다가오라고 합니다. "마마코어"가 먹이를 먹는 걸 

보여준다고...

베이비 요다의 무중력 요람도 만도를 따라서 

자동 팔로우~ㅋ


갑자기 와~ 깜놀 문어 머리 선원이 베이비 요다의 

요람을 중앙 양식장 같은 곳으로 후려치며 밀어 넣네요!

헐 안 돼! 베요!! 근데 마마코어에게 먹히는 순간 요람을 

보호 모드로 바꿨네요. 순발력 짱 요다!



마마코어 바다괴물이 순간적으로 베이비 요다의 

요람을 삼킵니다!


만도가 베요를 구하려고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동시에 철창을 닫아 버리면서 이제 "베스카 갑옷"은 

우리 꺼라며 부자가 되겠다고 신났네요. 문어들...

아니, 문어 대가리 종족들... 하...


잠시 후 물속에서 괴로워하는 만도 위로 총질을 

해대며 만달로리안 로켓을 착용한 세 명이 착륙해 

문어 종족을 전부 처단하고 만도와 베이비 요다를 

구합니다.


겁나게 멋지네요! 오예~ 눈 호강!


(A-1) 개구리 부부에게 잠시 맡겨진 베이비 요다


이번 화에서 배경 설명이 꽤 나옵니다.


배 위에서 베스카 헬멧을 벗고 정체를 밝히는 

만달로리안 대장은 '크리즈 클랜의 보 카탄'

입니다.


세명의 만달로리안 여대장과 다른 만달로리안 

남자는 '댕크 패릭', 다른 일원은 이름을 모르겠네요.


"보 카탄은 행성 만달로어에서 나고 자랐으며, 

제국의 대숙청 시기에 맞서 싸운 만달로어의 

마지막 자손, 상속녀입니다."



보 카탄이 만도를 보고는 "넌 워치의 후손?"


데스워치는만달로어의 극렬파로 공화국 시절 

만달로어의 평화적 중립을 반대했던 세력.

(데스워치의 목적은 옛 방식대로 조직을 다시 

세우는 것입니다. 수구세력으로 보면 되려나..)


그래서 "만달로어 사회에서 쫓겨난 광신도들"

이라고 말하자, 만도는 대답 대신 "원 웨이! 

만달로어의 길"이라는 말을 남기고 베이비 

요다와 배를 떠납니다. 로켓 너무 좋군요.



다시 도시로 온 만도에게 아까 배로 유인했던 

문어 종족의 형이 동생의 복수를 한다며, 베이비 

요다를 죽이려합니다. 패거리가 완전 포위했네요.


이때, 보 카탄일행이 문어들을 다시 지웁니다.

만달로리안들 서로 의리가 의리의리하네요.



이제부터 또 굉장히 중요한 설명을 보 카탄이 

계속합니다. 아지트에서 간단히 요기하며 말이죠.


이곳 "트래스크는 블랙마켓 항구"로 만달로어에서 

약탈한 무기들을 거래하는 곳이랍니다.

자기들은 그걸 전부 찾아서, 우리들의 고향을 

다시 예전처럼 만드는 것이 목표! 그곳에서는 유일한 

상속자인 보 카탄이 왕좌에 앉는 게 그들이 해야 하는 것.

(만도가 제국이 만달로어 행성을 못 살게 망가트렸다고 

했지만 보 카탄은 그냥 소문일 뿐이라고 하네요)


만도는 "신조에 따라 너희가 날 돕길 바랄 뿐"이라는 

말을 남기는데, 여기서 거래가 성사됩니다.



보 카탄은 베이비 요다의 종족으로 안내할 테니, 

우선 우리 작전을 도우라고 얘기합니다.


미션은 바로 "제국의 고잔티 화물선 탈취!"


적은 한 분대 정도로 사격 솜씨는 반타 옆구리도 

못 맞추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만달로리안들은 

바로 오케이하고 행동으로 옮깁니다.

만도는 베이비 요다를 개구리 부부에게 

맡기고는 바로 제국군에게 날아갑니다.



4인조는 날아서 고잔티(화물선)에 붙어 입구부터 

쳐들어갑니다.

만달로리안 4명이 되니 화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시원 시원합니다.


제군의 지휘관이 만달로리안이 침입한 걸 알고는 

"초공간 도약"까지 벼티려 하지만 두 대의 중화기도 

뚫고 들어오는 만달로리안들에게 속수무책으로 

조종실까지 점령당합니다.


지휘관을 잡은 보 카탄이 "그것이 어디 있느냐"고 

묻습니다. 



그것은 다크세이버!

(만달로어에 있던 전설의 무기 광선검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만달로리안 시즌 1 8화


위 시즌 1 파이널에 나왔던 제군의 모프 기드온 

사령관에게 지원요청을 하던데... 아마도 광선검은 

그것이겠군요. (해당 화를 보시면 나옵니다!)



보 카탄이 앞에서 고잔티 지휘관이 자살합니다.

그리고 자폭하려던 제국 고잔티 화물선을 가까스로 

만도와 만달로리안들이 살려냅니다.



정말 스케일도 영화 스타워즈 못지않네요.

내용도 이번 화에서 엄청 입체적으로 변했습니다.


보 카탄이 같이 가자고 제의하지만 만도는 

거절합니다.


이어서 보 카탄이 만도에게 아이를 "숲으로 이루어진 

코르버스 행성, 그곳에서 칼로단 도시로 가"라고 

알려며줍니다.


The Mandalorian Season 2 Episode 4 (Chapter 12) PLOT & PREDICTIONS!


그곳에서 "아소카 타노를 찾아 보 카탄이 보냈다"고

하라고 하네요,



그녀는 만도의 용맹함에 감명받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길이다.(This is way!)" 


이제 뭔가 선명해진 느낌이네요.

와 너무 재밌네요. 이거!



개구리 부부와 갓 태어난 개구리와 놀던 

베이비 요다가 가기 싫다고 칭얼대는 거 

엄청 귀여워요. ㅋㅋㅋ


그럼, 4화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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