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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멋/영화앤리뷰

영화 고양이 집사 다큐멘터리 리뷰 냥냥이들의 세상살이

by 네시오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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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영화 고양이 집사 리뷰입니다.



처음에는 픽션 영화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다큐멘터리 영화였습니다.


내래이션은 임수정 배우가 했습니다.



겸둥이들 ㅋㅋㅋ


<줄거리>


<메인 예고편>


냐옹~♥이란 마법에 빠져버렸다!


이름 빼고 다 주는 바이올린 가게 아저씨, 

짜장면 대신 고양이 도시락 배달하는 중국집 

사장님부터 급식소 만들어 주는 주민센터 사람들, 



남겨질 고양이들을 걱정하며 밥을 주는 생선가게 

할머니, 급식소를 제작하는 청사포 마을 청년 사업가

까지! 함게 살아갈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털려도 행복한 

집사들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양한 고양이들과 더 다양한 집사들이 나옵니다.


고양이와 사람이 행복하게 함꼐 어울려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선한 마음으로 만드셨다고 합니다.


<뮤직 비디오>


영화는 고양이의 시점에서 보여주는 다소 보기 힘든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영화는 춘천에 만들어지는 고양이 마을을 향해 집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고양이가 하는 내래이션처럼 춘천에 있는 고양이 

마을에는 길냥이 급식소도 있고 중국집 사장님의 

투박하지만 따뜻한 도시락이 냥냥이들에게 배달

됩니다.



급식소도 잘 꾸며놨습니다.

냥이들은 귀엽지만 다소 집중은 잘 되지 

않아 약간 설프게 봤습니다.



바이올린 아저씨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예고 30초>


신기한 친구들 정도 많고 귀엽고 가끔 산책하다 

보는 길냥냥이들 생각도 나고 가볍지는 않은 

영화입니다.



주민센터에서 지내는 냥냥이 ㅋㅋㅋ

보이는 풍채보다 훨씬 날렵하답니다.



하지만 냥냥이들을 챙겨주는 집사들이 있는 

반면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부로 냥냥이 도시락을 버리고 주위가 

지저분해진다고 다 치워버리는 사람들...



고양이를 다룬 다큐멘터리라서 좀 가벼운 

마음으로 봤던 영화인데, 끝날 때 쯤에는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였습니다.



레드, 조폭이...


노량진 수산시장이 없어지면서 철거되는 

건물들에 방치되어있는 고냥이들과 사람들이 

떠난 곳에 남은 고양이들이 나오고 새로운 

집사들과 또 새로운 냥냥이들의 등장...


<만렙 집사 되기 꿀팁 대방출 영상>


고양이를 좋아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 보고 나면 바이올린 아저씨와 중국집 사장님 

레드와 냐옹이들의 눈빛이 기억에 남는 영화 

고양이 집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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