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이번에는 성북동 베이커리 맛집인
'밀곳간'을 다녀왔습니다.
밀곳간은 추천을 받아서 다녀온 곳입니다.
빵은 이곳이 이 지역 끝판이라고 그러더군요.
위치는 성북동 누들거리에서... 음
성북초등학교가 보이는 선잠단지 쪽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약간 좁은 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지도는 하단에 올려놓을게요.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로18길 19
전화 02-742-0525 혹시 모르니 꼭 전화해 보고 가시길.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오후 8시까지
휴일 수요일(단, 수요일이 공휴일이면 목요일이 휴무)
세탁소를 지나면 바로 좀 널찍하고 분위기
있는 빵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말 이른 저녁이랄까 한 오후 4시 정도에
갔었는데... 빵이 많이 없더라고요.
추천 받은 빵은 전부 안 보여서리...
밀곳간 만주 1.8 이거 하나 사서 바로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더 ㅋㅋ
제가 만주류를 좋아해서. ㅋ
머핀하고 타르트.... 우에엥 밖은 아직 밝은데..
빵이 없네요.
호밀빵 1개 14.0, 반개 7.0
호밀빵과 옆에 있는 빵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아래 사진에 있는 빵을 샀습니다.
이름은 잘 안 보이네요. 여하튼 바게트처럼 생긴
빵 4.5입니다.
으흐흐 이거 엄청나게 후회한 빵 미스.
호두과자!! 쿠키.. 전부 그다지 당기지 않아서
사진만 한컷 찍었습니다.
솔직히 호두과자 한 봉지 사고 싶었지만
주중에 선물 받은 호두과자를 많이 먹어서 ㅋㅋ
다음에 방문하면 먹기로 했습니다.
쿠키류는 그다지 안 좋아해서 이쪽 공간에 있는
친구들은 패스했습니다.
이건 뭐 빵이 없다 보니 그냥 나가야 하나
어렵게 왔는데... 막 이런저런 생각으로 눈만
굴리고 있었습니다.
크렌베리 스콘 2.8 하나 픽.
만주 너무 맛있네요.
그리고 딱 두 개 남았던 빵!!
야채 올라가 있는 빵!! 픽하기로 하고 골랐습니다.
냉장 케이스 안에 샌드위치가 많더라고요.
구경만 엄청했습니다. 식사를 할 거라서
이날은 패스했지만 맛있게 생긴 샌드위치가
꽤 있네요.
냉동고에는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괜히
구경만 했습니다. ㅋㅋ
이거 포장해서 먹었는데, 맛 괜찮았습니다.
근데 이 친구는 ㅋㅋㅋ
정말 미스구나 했습니다.
조금 뜯어먹었다가 도로 묶어놨는데...
그런데!! 이 뿌앙~
토마토, 계란, 치즈, 소스 사서 구워 먹었더니,
너무 맛있네요!!!
살짝 굽기만 해도 맛있어지는 빵이었습니다!!
레트로 한 빵집 인테리어도 눈에 들어왔어요.
밀곳간에서 직접 올린 업체 빵 사진을 한번 보겠습니다.
이 빵 먹으려면 몇 시에 가야 하나요??
물어봤었는데... 까먹었네요.
오전 11시라고 했던 거 같은데.
조각 케이크 너무 맛있겠네요.
비주얼 갑이네요.
내가 갔을 때는 하나도 없었던 케이크를
여기서 보는군요.
생크림 케이크를 먹어봐야 밀곳간을 제대로
알 것 같네요.
여기까지입니다.
원래 버터프레첼 먹어보려고 갔었는데...
미리 전화해 보고 가서 사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성북동 밀곳간>
위치는 바로 요기!
그럼 저는 다음에 다른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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