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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사 뭇

유익하지만 충격적인 당신이 보는 뉴스 "도요타 렉서스 자동차 판매의 기록" 네시오의 잡화점

by 네시오 201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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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 뉴스거리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기사가...

골자는 같은데, 내용이나 밝히고 있는 워딩이

 전혀 다른 의도와 입장을 가지고 있는 기사 두 개를 보고

 즉흥적으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제목에서도 밝혔듯이 기사의 골자는

'불매운동 이후 9월 일본차 도요타의 렉서스 판매량'에 관한 것입니다.

 

우선 기사 본문을 보겠습니다.

(사진 아래 링크 클릭)

 

 

 

 

(위 링크 클릭!)

 

 

해당 기사를 보면 9월 일본 자동차 렉서스 판매가

 작년에 비해 늘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매운동에도'라는 말까지 사용하며 렉서스는

 불매운동과 무관하게 선호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일본차들은 불매운동 이후로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렉서스는 제목에서 밝혔듯

 독주라는 표현까지 쓰며 많이 팔렸다는 것을 어필했습니다.

 

 

해당 기사와 관련 없는 렉서스 모델

 

 

다음으로는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타이틀 사진 아래 링크 클릭해서 해당 기사를 보겠습니다. 

 

 

 

 

 

(위 링크 클릭 해당 기사 보기)

 

 

연합에서는 일본 브랜드 차량이 지난달에 비해

 감소 폭이 더 커졌다는 내용을 서두에 전합니다.

 

그러면서 일본 불매운동으로 매달 감소폭을 보여주는

 수치를 기록해 보여주며, 렉서스 관계자의 말을 넣어 판매량에 대해

 new1과 다른 입장으로 기사를 전합니다.

 

 

 

 

둘 다 자동차 판매량 수치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서

 10월 4일 밝힌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9월 신규 등록(판매)된 일본 차량은 작년에 비해 59.8% 감소

(작년_2,674 - 올해_1,398)했다고 전합니다.

 

 


 

 

여기서 new1은 다른 일본 브랜드는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도요타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는 한국에서의 판매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불매운동에도 흔들림이 없다고 했습니다.

 

전월보다 렉서스 판매는 22.2% 감소했지만,

 작년 같은 달 판매량에 49.8%인, 469대의 판매를 했다.

 

전년 대비 판매가 늘었다는 사실에만 기반을 두고

 고공행진이라는 단어를 골라 쓰고 불매운동에도 끄떡없다고 했습니다.

 

 



 

 

반면 연합에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렉서스

 관계자의 설명을 전하며, 반대 입장으로 전했습니다.

 

렉서스 관계자는 작년에는 렉서스10월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어, 9월 판매가 적었던 기저효과가 있다고

 설명한 관계자의 말을 실었습니다.

 

(신차가 나오면 판매량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현상,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으레 사람들의 소비심리가

 새제품으로 쏠리는 것이 원인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저는 19년 9월 일본 브랜드 판매량은 전년 판매량과

 단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불매운동 시작점부터 계속해서

 렉서스의 판매량 감소를 알리며, 렉서스 ES300h가

7월 3위의 판매량을 보이던 것이 8월 10위, 9월에는

 아예 순위권에서 빠졌다는 것을 전했다.

 

 

 

판단은 뉴스를 보는 당신이 선택하세요.

 

여기까지 네시오의 잡화점 '당신이 보는 뉴스 -

 하나의 뉴스와 두 가지 입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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