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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갱단은 산타? 자유한국당 김성태 딸 채용비리 의혹 징역 4년 구형

by 네시오 2019.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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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NG 카르텔, 두목이 선물도 돌리고 교회를 지어주기도 한답니다. 

동네 주민들에게 선물을 돌린 것은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조직원이라 한다.

 현지시간 12월 20일 CJNG 조직원이 찍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같은 주민들의 환심 사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가난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연말 선물로 음식과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선물 등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에 수감 중인 호아킨 구스만(마약왕으로 알려진 일명 엘차포)이 보스로 있는 시날로아 카르텔이라는 조직도 시날로아주의 주민들에 선물을 주곤 했다.

 사회적인 일들도 한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주민들이 종종 조직원들이나 두목들을 숨겨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에 멕시코 대통령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기자회견에서 갱단의 선심으로 "이젠 먹을 것을 나눠준다고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때가 아니다. 사람들은 이제 그걸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딸 KT 부정 채용 혐의를 받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실망한 의원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말바꾸기를 자주 하는 의원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김성태 의원 측은 소시민이라며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라고 최후변론에서 얘기했다고 합니다.

뇌물을 준 혐의로 같이 기소된 이석채 KT 전 회장에게도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더 많은 기사가 나오기를 기다려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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