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어서 가겠습니다. 4화에 1부 못 보신 분들은 아래 클릭만 하시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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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작합니다.
<Game of Thrones | Season 8 Episode 4 | Game Revealed (HBO) >
클리게인은 이번에도 혼자 조용히 떠납니다. 뭘 씹으며 가는데, 고개 돌려 보더니 기분이 상했는지 먹던 것을 버리네요. ㅋㅋㅋ
그 대상은 악연이 있는 아리아 스타크입니다.
산도르 클리게인 : 이번에도 여의치 않으면 날 버리고 떠날 것이냐?
아리아 : 아마도?
산도르 클리게인 하운드와 아리아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는 소질이 없다고 하네요.
둘은 다시 동행하기로 합니다. 은근 케미가 터지는 두 사람입니다.
이제 용들과 함께 떠나려는 대너리스.
자식을 보는 눈으로 용들을 보는 대너리스, 나이트 킹과의 전투에서 큰 활약을 했죠.
엄마 옆에서 형제를 보는 용 드로곤.
1화에 장면을 보는 듯... 산사는 왔을 때와 같이 똑같은 장소에서 용들을 보고 있습니다.
티리온이 산사 옆으로 와서 얘기를 합니다. 너의 여왕이다! 우리의 여왕이다...
산사는 존스노우에게 들었던 아니, 브랜에게 들었던 타르가르옌 얘기를 티리온에게 하는가 봅니다.
예고 때, 그 표정이... 흠...
토르문드는 폭풍이 멈추면 다시 자유로운 공간인 북쪽으로 올라간다고 하는군요.
브리엔에게 차여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여기서 작별 인사를 나누는 존스노우와 토르문드.
샘과 길리...
길리는 둘째를 임신했습니다!! 아들이면 "존"이라고 짓고 싶다고 하지만, 존은 "딸이면 좋겠다."라고 합니다.
귀여운 고스트가 마중 나옵니다.
고스트를 보는 존... 남쪽에서 살기에는 힘들다고 다이어 울프도를 데려가 달라고 토르문드에게 부탁합니다.
다보스와 떠나는 존을 보는 토르문드, 고스트, 샘과 길리 그리고 길리 뱃속에 있는 아이.
미산데와 회색 벌레를 실은 배가 드래곤 스톤으로 질주하고 있습니다.
티리온은 존에 대한 출생의 비밀을 베리스와 공유합니다.
둘의 대화 초점은 전쟁으로 민간인이 죽지 않는 것입니다. 대너리스와 존에 대한 얘기가 오고 갑니다.
드래곤 스톤이 보이네요. 이제 곧...
대너리스는 용을 타고 이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갑자기 날아온 대창에 아파하는 용.
전쟁에서 겨우 살아남았는데... 목을 관통당하네요.
물에 빠집니다.
이번에는 대너리스에게 날아오는 창!
겨우 피하는 대너리스. 슬픔의 연속이군요..
유론의 선단이 잠복해 있다가 급습하는군요.
으... 유론은 항상 기습이군요.
크라켄이 상징인 유론의 선단.
분노한 대너리스는 유론의 선단을 향해 방향을 잡습니다!
유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커다란 작살대에 앉아 발사하려는군요.
가까스로 피하는 대너리스!! 빗맞는 것을 보고 화를 내는군요.
이제 대너리스의 선단을 향하는 작살들!!
닻을 내리고 하선하려던 사람들이 유론의 기습으로 정신을 못 차리네요.
티리온도 어쩔 줄 모르고 있다가.. 바다로 뛰어듭니다!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대너리스, 티리온, 회색 벌레, 미산데...
겨우 생명은 부지하는군요!
회색 벌레는 미산데를 찾습니다... 하지만 유론이 잡아갔습니다.
용을 죽인 것과 기습이 성공한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대너리스를 곤란하게 하려고 민간인을 끌어들이는군요.
무조건 공격을 선택하려는 대너리스!! 하지만 티리온과 베리스는 민간인 학살을 피해야 한다고 한다. 세르세이를 제거하는 전쟁이지 민간인 학살은 아니니 잘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조건 공격에서 세르세이에게 무조건 항복을 받아내려는 티리온과 베리스. (무모해 보이는 짓을 또 선택하는군요... 이유가 있겠죠. 답답..)
윈터펠에도 소식이 전달됐습니다.
제이미의 귀까지 닿은 진실은 위터펠을 떠나게 만듭니다.
넌 착한 사람이라고 남으라고 하지만, 세르세이와 마찬가지로 악인이라고 말하며 떠나는 제이미 라니스터...
(너무 전쟁에 초점이 맞춰져 급하게 점프되는 느낌이네요.)
세르세이 앞에 나타난 대너리스와 티리온.
그런 동생을 성 위에서 바라보는 세르세이, 유론, 마운틴...
미산데는 묶인 채로 서 있습니다.
작살 배치가 끝났네요. 라니스터 군인들이 곳곳에 포진 되어 있습니다.
반면, 대너리스의 병력은 아주 조금 왔네요. 용도 이제 한 마리...
왠지 세르세이가 더 커 보이는 느낌... 흠.
대화를 하기 위해 세르세이의 핸드가 나옵니다.
조용히 지켜보는 대너리스와 굳게 입을 다문 회색 벌레..
내려보는 세르세이...
두 핸드는 여왕들을 대신해 대화를 합니다. 하지만 세르세이 쪽에서도 앵무새처럼 무조건 항복을 하라고 전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게 되자, 티리온은 핸드를 지나 직접 세르세이와 대화를 하려고 합니다.
티리온이 가까이 오자, 조준하는 병사들... 세르세이의 명령을 기다립니다.
지켜만 보는 대너리스와 회색 벌레...
올렸던 손을 내리며 동생에게 겨누고 있던 활을 거둡니다.
너는 나쁘지만 최악은 아니니, 이쯤에서 인정하고 내려와라!
제발!
우리가 민간인까지 죽음으로 몰지 않게 해달라... 킹스랜딩에서 아이들의 절규를 듣고 싶지 않다.
넌 너의 아이들은 사랑했잖니?
내가 빌게!
티리온은 간곡하게 세르세이에게 전합니다.
그러나... 세르세이... 개 버릇 남주나요...
세르세이가 미센데에게 "네가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으면, 그게 지금이다."라며 마운틴인 그레고르 클리게인을 쳐다봅니다.
마운틴이 뽑은 칼에 목숨을 잃은 미산데를 보는 회색 벌레.
차마 더는 볼 수 없어 고개를 돌립니다. 그 분노로 마운틴을 죽였으면 좋겠습니다.
미산데의 두 동강나는 마지막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는 대너리스.
자신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대너리스를 보는 티리온....
대상이 세르세이가 아니었다면 더 나은 외교를 할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깝게 흐르는 전개..
여왕의 분노를 짐작하는 슬픈 표정을 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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