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 8 4화가 방영됐습니다!
Game of Thrones | Season 8 Episode 4 | Inside the Episode (HBO)
지난 3화에서 대너리스를 지키던 조라가 조용히 누워있습니다.
대너리스가 슬퍼하네요. 거의 모든 시즌을 함께했던 조라... 용녀 아니, 용의 여왕을 사랑했던 조라는 이제 없습니다.
이번에는 테온이 누워있네요. 한번 죽은자는 다시 죽지 않는다... 용맹하게 브란을 보호했죠!
역시 산사와 인연이 깊어, 많이 슬픈가 봅니다. 램지에게 탈출할 수 있었던 건 테온의 역할이 컸죠. (시즌 8이 끝나면 전 시즌을 전부 포스팅할 셈입니다.)
산사 스타크가 스타크의 상징인 늑대를 테온에게 주네요.
존스노우가 보입니다.
모두 각자의 슬픔으로 망자에게 작별 인사를 마친 후 자리로 돌아와 추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많은 희생있었군요.
존의 다이어울프인 고스트도 추모 행렬에 있습니다. 많이 다친 모습이라 마음이 아팠습니다.
추모의 시간을 갖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존스노우가 나옵니다.
떠난 사람들을 보내며 그들의 용기와 업적은 절대 잊힐 수 없고, 세계에 있는 모두는 그들에게 큰 빚을 졌다고 얘기합니다.
연설 잘 하네요. 역시 리더감. 든든.
대러니스도 북부에서는 협력자에 불과한 거 같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애도하는 모습이군요.
존스노우를 시작으로...
횃불을 듭니다!
도트락 전사들도 이제는 편히 누워있네요.
횃불을 들고 장례를 진행하는 사람들.
아리아 스타크는 베릭 돈다리온에게...
(아리아를 구하다 죽었죠.)
깃발없는 형제단, 베릭 돈다리온은 이제 살아올 수 없는 거겠죠.
빛의 사제도 소멸했으니...
샘은 동료이자, 친구인 끝까지 나이트 워치로 명예롭게 죽음을 맞이한 에디슨 톨렛에게...
(샘을 구하다 죽었죠.)
그리고 다음으로 보이는 리안나 모르몬트...
존스노우는 리안나 모르몬트에게...
(조라의 아버지인 케슬블랙에서 나이트워치 사령관을 맡았던 제오르 모르몬트의 조카인 리안나 모르몬트.. 조라와는 사촌 관계로 존스노우에게는 자신을 믿고 따라주었던 영주이자 동조자.)
그래도 타이밍 좋게 아리아가 나이트 킹을 죽여, 험악한 모습은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이제 모두를 보내줘야겠죠. 대너리스와 존스노우를 시작으로 화장을 진행합니다.
대너리스가 아파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자, 이제 슬픔은 잊고 나이트 킹과의 위대한 전쟁에서 승리했으니, 이날은 축배를 들어야겠죠!!
부어라 마셔라~~
산사와 존스노우, 대너리스도 나란히 앉아 축배를 들고 있습니다.
대너리스가 아리아를 찾고 있는 겐드리를 부릅니다!
바라테온 가의 적자인 겐드리를 스톰엔드에 영주로 앉힙니다.
한차례 빼기는 하지만 받아들입니다! 드래곤 퀸에 선물이니까요.
겐드리 바라테온을 위해 축배!!
이로써 대너리스는 자신의 아버지를 밀어내고 왕이 됐던 바라테온과의 동맹 관계를 형성합니다!
대너리스 "핸드만 처세에 능한 게 아니죠. 나도 이렇게 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대너리스를 쳐다보는 산사... 티리온을 바라보는 눈빛이... ㅋㅋ
브랜은 또 다 안다는 듯한 표정으로 앉아 있습니다.
그런 그에게 티리온이 스타크 가의 순수 혈통은 당신이라고 하지만 권력에는 관심이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그러다 모두를 쳐다보는 대너리스...
표정이... 심각해집니다.
티리온과 제이미, 브리엔, 포트릭.
다보스, 존스노우, 토르몬드와 와이들링.
떠나는 연회 자리에서 떠나는 대너리스를 바라보는 베리스.
아리아는 연회를 자기식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겐드리가 찾아와 아리아에게 말을 전합니다.
축하해 주는 아리아에게 기습 키스하는 겐드리.
키스와 함께, 아리아에게 고백하는 겐드리...
하지만, 아리아는 자유로운 영혼이자, 아직 데스 노트에 있는 이름이 많기에 거절합니다.
제이미는 브리엔을 찾아옵니다. 연회장에서 토르문드가 약간 질투하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이런 러브라인이... 관계 급진전? 흠... 뭔가 성급한 거 같은데..
대너리스는 존스노우를 찾습니다.
러브러브 한 관계인 둘...
그런데... 대너리스는 존스노우를 걱정하네요. 시즌 8부터는 뭔가 돌림 노래 같고 너무 급진전적인 전개가 많네요.
북부 사람들이 네가 타르가르옌 혈통인 걸 알면... 나야 떠날 거니까 괜찮지만...이라고 얘기합니다. 널 걱정하니까 둘만의 비밀로 하자!
제이미와 브리엔은 밤의 역사를 새로 썼네요.
이제 마지막 전쟁을 향해 가야겠죠.
도트락, 무결병, 북부의 병사들이 나이트 킹과의 전쟁에서 반을 잃었습니다.
위대한 전쟁에서 승리했으니 마지막 전쟁을 끝내자고 합니다.
여왕의 핸드인 티리온 존스노우와 다보스가 도트락, 무결병 등 주병력을 데리고 철왕좌로 오라고 합니다.
뭐지? 아리아와 산사 그 뒤에 보이는 브랜...
회색 벌레와 조금의 병사들과 대너리스, 용들은 데리고 웨스터로스 동쪽에 위치한 화산섬인 드래곤 스톤으로 향한다고 합니다.
대너리스는 드래곤스톤(마법을 사용했다는 발라리아인들이 만든 요새)에 폭풍이 불어닥칠 때 태어났죠.
작전 회의는 이렇게 끝내고 모두 이동 준비를~
산사의 표정이... 역시 불만이 많군요.
얘기는 동생인 아리아의 몫.. 오빠인 존스노우를 데리고 "우리 대화가 필요해!"
여왕에게 복종할 필요는 없다! 그 전쟁에....
스타크 가는 불만이 있습니다. 존스노우는 약속을 지키려고 하지만 불협화음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죠.
또 급진전... 존스노우는 자신의 비밀을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로 해야 한다며 얘기합니다. 브랜 보고 얘기해 달라고 합니다.
비밀은 이제 무의미해진 듯...
윈터펠에 남겠다는 제이미를 축하해 주려고 티리온이 찾아옵니다!
이런저런 형제간의 농담을 합니다.
그. 런. 데.
브론이 가죽 석궁을 들고 나타납니다!
갑. 자. 기.
반갑다고 하는 티리온에 얼굴에 주먹을 날립니다.
여왕의 사주를 받고 죽이러 왔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보상이 따른다고...
그런 브론에게 2배 더 준다고 얘기합니다.
반대하는 제이미에게 활을 쏘는 브론...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브론은 이번 전쟁에서 빠지겠으니, 꼭 살아서 나에게 보상을 하라고 합니다.
브론은 그렇게 조용히 떠납니다.
흠...
바로 2부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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