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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멋/드라마(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8 3화 숨 막히는 윈터펠 대전투 팝콘 준비 필수(스포) 2부

by 네시오 201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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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부에 이어서, 바로 하늘이 나옵니다. 존이 나이트 킹을 쫓아 올라간 그 하늘...

존은 대니와 열심히 나이트 킹을 찾다가 별안간 바세리온이 뿜는 파란 불꽃을 발견합니다.

대니를 쫓아 불을 뿜는 바세리온과 나이트 킹!

엄마한테... 불을... 잘도 뿜네...

 

 

한편, 언데드들을 피해 아리아는 성 내부로 피신을 합니다.

그런 언데드들은 내부까지 진입해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긴장된 순간, 언데드가 아리아를 발견!?!?

하는가 싶더니, 금세 사라지는 아리아... 이번에는 코너에서 튀어나오는 언데드를 일격에 처치합니다.

 

지하묘지의 문이 울립니다. 들어가겠다고.. 안에 있는 사람들 산사를 포함해 매우 불안해합니다.

 

 

아리아를 도와주려 돈다리온과 클리게인이 내부로 진입합니다. 하지만 계속 물밀듯 밀려드는 언데드에게는 역부족...

 

또 한 명이 사명을 다하며 운명의 불꽃을 끕니다. 이틈에 클리게인이 아리아를 들고 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가까스로 돈다리온도 들어오게 됩니다.

돈다리온을 무지막지하게 찌르는 언데드들...

이번에도... 아무 말 없이 숨을 거두는 돈다리온...

아리아의 슬픈 얼굴이 돈다리온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 같습니다... 뒤에 그림자?

돌아보는 아리아 스타크... 품에서 잠든 깃발없는 형제단의 돈다리온...

여제 "돈다리온 경이 그대를 이곳까지 인도한 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여제가 있었습니다. 우린 다시 만날 것이다.

그때 예언했지.

아리아 "많은 것을 예언했지 그리고 그게 실현됐어. 수많은 죽음이 있을 것이라는 거..."

여제 "맞아. 갈색 눈, 초록 눈...."

여제 "그리고 파란 눈...."

... 문을 사정없이 두드리는 언데드들...

여제 "죽음의 신에게 뭐라고 얘기를 해야 하나..."

아리아 "아니... 오늘 죽지는 않을 거야..."

클리게인과 멜리산드레가 밖으로 나가는 아리아를 봅니다... 흠..

 

 

이번에는 성벽 허물기.... 박살 나는 성벽... 그곳으로 돌진하는 언데드들...

존이 나이트 킹과 바세리온을 급습!!

와 멋있네요. 발톱으로 가슴을 공격하는 바세리온.. 물고 물리고, 할퀴고 할켜지고 그러는 사이에...

존과 나이트 킹은 서로를 공격할 기회를 잡으려 하지만....

 대너리스가 개입해 나이트 킹을 바세리온에서 떨어뜨립니다.

그 높이에서도 사뿐히 착지... 존을 태운 용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을 칩니다. 존도 나가떨어지고요.

땅 위에 서있는 나이트 킹이 하늘에 떠 있는 대너리스를 올려봅니다.

 

 

그런 나이트 킹을 향해 대너리스는 가차 없이 "드라카리스(불을 뿜어라! *고대 발라리아어)" 

날립니다. 바로 불을 뿜는 우리의 용.

진하게 먹여줍니다!!

 

하. 지. 만.

 

여유로운 나이트 킹.... 웃기까지 합니다. 안 통한다...

얼음 투창...

공포의 얼음창을 집어 드는 나이트 킹...

그날의 공포가 되살아나는 듯한 대니의 얼굴... 창백해집니다. 재빠르게 날아가는 대니, 날아오는 얼음창을 가까스로 피합니다.

유유히 걸어가는 나이트 킹...

기회를 놓칠세라!! 나이트 킹을 향해 전력 질주하는 존스노우~!

말 없이 걷던 나이트 킹... 잠시 멈춘다...

낌새를 알아차리는 나이트 킹...

계속 질주하는 존.. 힘내라 존!

하지만 거리가 거리인지라... 도달하려면 시간이...

돌아보는 나이트 킹을 쳐다보는 존.

나이트 킹의 능력인 되살리기...

무결병 언데드.

도트락인 언데드.

오늘 전투로 죽은자들을 다시 일으키는 나이트 킹...

그 순간... 주위에 있던 시체들이 모두 일어나게 된다.

그레이 웜과 샘웰...이 기겁을 하네요.

 

거인과 싸우다가 전사한 리안나 모르몬트...

파란 눈으로 되살아난다.

언데드 병력은 다시 충원이 되고 뒷일은 그들에게 맡기고 유유히 브랜에게 가는 나이트 킹.

존과 일행 사이를 가로질러 나이트 킹과 함께 무혈입성하는 수하들...

지하묘지에서 잠들어 있던 스타크가의 시신들도 되살아난다. 눈에 익은 사람? 언데드도 있는데.. 그건 나중에 살펴보기로 하고..

 

 

밤왕을 쫓던 존은 바로 되살아난 언데드와 사투를 벌인다. 이때, 지원 사격에 나선 대니!!

오늘 불 많이 뿜는 드로곤?...

드로곤인지 라에갈인지...

언데드 전사들이 용에 올라타더니 보이지도 않는 칼질로 엄청 찔러댑니다.

미친 듯이 들러붙는 바람에 괴로워 날아가 버리는 드로곤...

대너리스가... 떨어지고 맙니다.

순식간에 엄청 붙었습니다. 괴로움에 울부짖는 드로곤...

이때, 대너리스를 보호하러 조라가 나타납니다!

존은 성 안으로 나이트 킹을 쫓아 들어갑니다.

아직 세 눈 까마귀... 빙의 상태인 브랜...

 

 

대니와 조라... 언데드와 사투를 벌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한 시선... 브랜인가... 확실치는 않네요..

 

안전할 줄 알았던 지하 묘지도 소란이 일었습니다.

산사와 티리온이 마주합니다.

아리아에게 받았던 칼을 꺼내는 산사...

둘은 말없이 서로를 보며, 최후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산사의 손등에 하는 티리온의 키스...

 

바세리온의 난동으로 더 이상 접근할 수 없는 존...

가까이 가면, 뿜어져 나오는 불이 존의 앞 길을 막습니다.

 

대니도 처절한 운명에 맞섭니다.

그런 대니 옆을 지키는 조라 모르몬트 경...

끝까지 사명을... 다 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전투... 계속 뿜어져 나오는 바세리온의 불... 불... 불 피하는 요령을 아주 잘 아는 존... 역시 타르가르옌의 피가...

 

 

아직 돌아오지 않은 브랜.... 그 앞에 나이트 킹 무리가 들어섭니다.

서서히 조여오는 죽음의 그림자... 최초의 인간인 세 눈 까마귀를 죽이러 등장하셨군요...

너무 많은 공격을 당한 조라는 서서히 무너집니다. 군주를 위해 목숨을... 다 바치는.. 조라 멋있네요.

 

이야 미장센... 끝까지 전투를 하는 모두들...

브리엔의 절규....

샘의 공포....

 

 

나이트 킹 등장!

강철군도인들도 모두 죽고, 테온만 살아 있습니다.

최후까지 브랜을 지키는 테온...

공격을 멈추는 언데드들...

 

다시 브랜의 몸으로 돌아옵니다.

테온도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모습 보기 좋네요.

 

 

그들 앞에 너무나 큰 적이 있는 게 야속할 따름입니다.

 

브랜 "테온 당신은 좋은 사람이야. 고마워."

테온 "....."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해보는 테온 그레이조이... '이미 죽은 것은 절대 죽지 않는다'

브랜 "..."

테온의 창을 가볍게 피하는 나이트 킹이 테온의 창으로 테온 자신의 몸을 꿰뚫어 버립니다.

아... 나이트 킹...

... 테온도 사명을 다하고는 쓰러지네요. 하... 후반에 호감으로 돌아온 테온도...

나이트 킹에게는 무력한 존재...

 

한편, 존은...

바세리온과의 사투가 길어집니다.

 

 

 

 

 

조라 역시... 힘들어 보이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일어서는 조라...

 

브랜에게 다가가는 나이트 킹... 이제 방해자는 아무도 없네요.. 에효...

 

존은... 아직이군요.

 

 

 

브랜은 나이트 킹을 올려봅니다.

 

 

바세리온과 결판을 내려는 존스노우!

 

 

나이트 킹의 수하에게 미풍이 불어옵니다.

나이트 킹을 향해 날아오른 아리아 스타크!!(언데드로 위장한 거라면 아리아는 정말... 최고네요.)

하. 지. 만.

눈치채고 아리아의 공격을 막아내는 나이트 킹!

하. 지. 만. 칼을 떨어뜨리는 아리아!

반전에 반전... 발라리아 강철검을 떨어뜨리고는 잡히지 않은 오른손으로 검을 잡고는...

그대로 찔러 버립니다.

순간 폭발하는 나이트 킹! 얼음 알갱이가 됩니다...

수하들도 터지는 건 마찬가지...

킹이 사라지니 쓰러지는 바세리온...

언데드 집단 자살 사태가 이어집니다.

 

조라가 아프다고 합니다... 흑..

 

넋이 나간 존...

 

브리엔, 포트릭, 제이미, 겐드리, 토르문드... 회색 벌레, 샘...

 

지하도 다시 평온을 되찾습니다.

 

 

브랜을 보는 아리아, 아리아를 보는 브랜...

 

 

조라를 보며 우는 대너리스.. 조라도 말없이 운명의 불꽃을 잠재웁니다.

그 주위를 드로곤이 감싸며, 대너리스와 함께합니다.

 

하운드와 멜리산드레도 바깥으로 나옵니다. 나이트 킹과의 전쟁은 이제 끝이 난 거 같습니다.

 

하. 지. 만. 여제는 시체 더미 사이를 걷습니다.

그 뒤를 다보스가 따라갑니다. 칼을 쥐고는...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여제에게 가기를 멈춥니다.

 

매력적인 빛의 사제.

또 하나의 사명을 다한 이가 스스로를...

여제의 목에 있던 펜던트.. 이전 시즌 중에 펜던트를 뺀 모습이 한 번 나왔죠! 백발이 성성한 모습의 노인.

 

다보스는 그냥 지켜볼 뿐입니다.

 

초반에 본인 스스로가 얘기했듯이... 날이 밝기 전에 스스로를 소멸 시키는 빛의 여사제, 붉은 마녀로 더 알려진 멜리산드레...

이로써 3화가 끝이 났습니다.

 

 

80분간 너무 긴장을 해서... 봤습니다. 이런 건 처음 보는 거 같네요. 역시가 역시.. 왕좌의 게임입니다.

 

나이트 킹과 대전쟁에서 운명을 다한 사람은

에디슨 톨렛(나이트 워치 대장), 베릭 돈다리온, 테온 그레이조이, 조라 모르몬트, 리안나 모르몬트가 되겠네요.

 

Game of Thrones | Season 8 Episode 3 | Game Revealed (HBO)

 

더 있었나... 모르겠네요.

4화 예고는 오전 중에 올리겠습니다! 그럼~ 4화 때,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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