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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멋/영화앤리뷰

위기에 빠진 겨울왕국을 구하러 가실래요? 네시오의잡화점

by 네시오 2020.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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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잡화점 입니다.

열풍을 넘어 광풍을 불러온 영화 겨울에 더

빛나는 겨울왕국 두 번째 이야기 리뷰 하겠습니다.

 

 

겨울왕국을 봤어도 내용이나 이미지들이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겨울왕국의 대표곡인

Let it go!는 기억합니다.

 

아는 건 렛잇고!

레잇고~ 렛있고~ 응~ 응~ 응~

렛잇고~ ㅋ

 

디즈니의 또 하나의 역작인

겨울왕국 후속편에 대한

네시오의 잡화점 평점은 8.0입니다.

 

작품성 보다 대중성과 인지도

흥미 면에서 높은 평점을 주었습니다.

 

[공식] 겨울왕국 2 메인 예고편 최초공개 | 디즈니

 

공개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내 마법의 힘은 어디서 왔을까?
나를 부르는 저 목소리는 누구지?

어느 날 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트롤은 모든 것은 과거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며 엘사의 힘의 비밀과 진실을

찾아 떠나야한다고 조언한다.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만

하는 엘사와 안나는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 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과 함께 위험천만한 놀라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자신의 힘을 두려워했던 엘사는

이제 이 모험을 헤쳐나가기에

자신의 힘이 충분하다고 믿어야만 하는데…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만나다!

 

 

어린 엘사와 안나 그리고 그 둘의

부모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지내는 올라프

눈사람인 올라프가 햇살을 즐길 줄이야.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의 일상을

보내는 엘사와 안나 크리스토프와 스벤

그리고 당근 코 올라프의 모습으로

겨울왕국은 시작합니다.

 

전체 줄거리에서 나왔듯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후속편에서는

스토리는 평범하지 않은데

갈등 구조가 전편에 비해

떨어집니다.

 

 

그리고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엘사 자매의 성장기 정도로 축약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쉽다고 느꼈던 점은

애니메이션, 가족 판타지인 점을 고려해도

'뮤지컬적인 요소가 너무 짙다'라는 느낌

때문에 괴리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브로드웨이에서 겨율왕국 뮤지컬이

꽤나 흥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엘사역도 애니에서 이디나 멘젤이 직접 했죠.

 

노래는 역시 잘 부릅니다.

 

왠지 뮤지컬을 노리고 만든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올라프, 스벤에 이어 브루니라는

친구도 나옵니다.

 

스토리를 풀어나가거나 서사적인 면을

기억하고 있던 저로서는 후속작에서

더욱더 볼거리 위주로 흘러가는 것이

세계관에 대한 몰입도를 방해받은 느낌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겨울왕국 2] '숨겨진 세상' 뮤직 예고편

 

제가 보는 관점이 약간 달라서

그랬지만 감동 포인트도 몇 군데 있어서

실제로 눈물 흘리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겨울왕국2에서도 상징적인

주제와 교훈적인 면과 교조적인 부분들이

영화 안에서 유쾌하게 해석된

것이 개인적으로는 좋습니다.

 

디즈니의 애니도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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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바뀌었는지, 행복한 결말과

아름답고 멋진 배경을 더 좋아하게 됐습니다.

 

 

이제는 딱히 어떤 문화에 연령 제한이

있다는 것은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똑같은 마음으로 보고 느끼고

즐기면 이미 모두 코드를 공유한 셈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 

 

 

 

언제나 크리스토프를 챙겨주는

스벤은 크리스토프의 형 아닌가 싶네요.ㅋㅋㅋ

올라프 보다 웃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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