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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멋/영화앤리뷰

충격의 실화 블랙머니 꼭 봐야할 상식적인 영화 네시오의잡화점

by 네시오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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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잡화점 입니다.

아직도 풀리지 않은 사건을 다룬

영화 블랙머니를 리뷰하겠습니다.

 

 

보고 나면 깊은 곳에서부터 화나는

영화 중 하나이다.

 

대충 기사를 살펴봐도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거나 관심이 덜한 사건을

소재로 영화가 만들어졌다.

 

메인 예고편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의 영화이고,

주연으로 조진웅(양민혁 역), 이하늬(김나리 역)

그 외 조연으로는 이경영, 강선일, 최덕문 등이다.

 

우선 네시오의 잡화점 점수7.7

논픽션인 점과 아직도 판결이 나지 않은

사건인 점이 영화의 결말을 아쉽게 했다.

 

 

작품을 설명한 줄거리

이렇습니다.

 

고발은 의무! 수사는 직진!
할 말은 하고 깔 건 깐다!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
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 원에 넘어간 희대의 사건 앞에서 '양민 검사는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뒤얽힌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스캔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화는 보이지 않는 대상으로부터

공격받는 은행감사원인 최민규 차장과

대한은행 회계팀 박수경의 모습이 긴장감

있게 그려진다. 

 

 

부실 은행인 대한 은행을 매각하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과 연류자들

영화에서는 양민혁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탄생시켜 배후세력들을 쫓는다.

 

 

우리에게 알려진 미국의 사모펀드인

론스타, 론스타 사건으로 잘 알려진

이 사건은 국가 간 분쟁으로 아직

소송 중에 있다.

 

 

강압수사로 자살을 한 대한은행 회계팀

여직원이 지목한 대상은 양민혁 검사이다.

 

그는 자신의 억울함을 벗고자,

조사하던 중 어머어마한 사건이

국내에서 펼쳐짐을 감지한다.

 

이에 하나씩 드러나는 검은돈의

실체가 드러납니다.

 

고위관직자들의 비리, 뇌물 등

보면서 영화에 집중도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 몰입이 되어서

열이 받더라고요.

 

 

막을 수 있는데, 막지 못했다.

자금 출처가 결국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확인된 것은 국내였다.

 

 

검은 머리의 외국인 등등

이것 역시 아픈 시기에 과도기적

대한민국이 이겨내야 할 풀어야 할

숙제 같습니다.

 

 

어느 정도 짜임새 있는 논픽션 블랙머니

저는 나름 기대하면서 봤습니다.

 

기대한 만큼 영화적인 면에서는 모르겠지만

정보 전달 차원에서 보면 꼭 봐야 할 영화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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