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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멋

분위기 좋은 모란에 있는 하트에이트 카페 엔티크함이 있는 모던한 카페를 찾았다. 네시오의 잡화점 카페.

by 네시오 2019.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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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카페입니다. 박물관 같은 유니크한 카페 하트에이트입니다.

실력 있는 커피 맛이 나서 좋았고 공간이 너무 느낌 있었던 하트에이트 카페를 찾았습니다.

 

 

작년부터 모란역에 가끔 가게 되었는데, 2018년 그때 생긴 카페입니다.

커피와 감자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

 

네이버에 있는 매장 소개 페이지

 

저도 가끔 가는 곳이라 아주 자세한 것은 모릅니다.

 사진도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분위기 좋습니다.

 

하트에이트 카페 내부에서 본 외부 전경

 

카페 하트에이트에서는 대부분 커피만 마셨는데. 블로거들은 감자 요리도 많이 드시나 봅니다. 

 

매장 위치는 모란역 8번 출구로 나와서 모란고가가 보이는 곳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메뉴는 이렇습니다.

 

매장 초입 테이블들

 

물론 웹으로 확인 가능한 메뉴입니다.

 

 하트 아메리카노 HOT - 4,100원

하트 아메리카노 ice  - 4,600원

 에이트 카페라떼 hot - 4,600원

 에이트 카페라떼 ice - 5,100원

 하트 포테이토체다 - 4,900원

 에이트 포테이토크림 - 4,900원

 포테이토샤원 - 4,900원

 포테이토쉬림프올리브 - 5,900원

 

 

지난주에는 감자 요리도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문제인지 요리가 가능한 사장님이 외출하셔서 안 된다고 했습니다.

 

엔틱한 물건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배고픔을 간직한 체 작업을 하다가 밖에서 먹었어요.

다음에는 감자 요리를 먹어보겠습니다.

 

 

그래서 커피에 대해서만 쓰겠습니다. 분위기 좋으니까요.

 

 

커피는 날이 무더우니까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갑니다. ㅋㅋㅋ

카운터와 주방이 꼭 빵 만드는 곳 같은 느낌이...  아니 더 원초적인 제분공장? ㅋㅋ

 

 

매장 안이 기억자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발소 의자도 있고 ㅋㅋㅋ 신기합니다.

약간?? 공간 부분적으로는 문래동 창착촌 느낌이 납니다.

 

 

진동벨이 울리고 커피를 받아왔는데...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실력 있는 바리스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여름에 먹기 좋은 신맛이 강했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이니까 다른 맛이 날 수도 있겠죠.

 

카페라떼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탄맛이 안 나요!!

 

 

커피를 뽑을 줄 모르는 직원들 심지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직원이 뽑는 커피도 마셔 봤는데 ㅋㅋㅋ

나 몰라라 커피도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나오는 커피들입니다.

 

그런 커피와는 아예 다릅니다.

 

 

창밖에는 점점 해가 짧아져서 땅거미가 질 것 같았습니다.

하트에이트 매장에는 세심한 인테리어가 특이하고 멋집니다.

 

하트에이트 화장실은 건물 안쪽에 있습니다.

 

 

아래 비밀번호를 알아야 됩니다! ㅋㅋ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어서 작업하기도 좋아요!

 

하트에이트 카운터

 

화장실도 새 건물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있었습니다.

 

 

갈 때마다 새로운 장식이나 조명을 발견합니다.

사장님이 센스가 어마어마하네요.

 

저는 거의 일반 회사원들 퇴근 시간에 방문을 합니다.

 

외부에서 바라본 하트에이트

하트에이트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참 다양했습니다.

 개인 작업자로 보이는 노트북 하시는 분들, 동료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람들, 감자요리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등 조용하고 좋은 곳이라 모임이나 스터디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란역 반대편은 식당, 술집 등이 많아서 좀 시끌시끌하잖아요.

 

아무튼 좋은 곳은 계속 생기게 마련이니, ㅋㅋ 더욱 알려져서 유니크함이 더욱 빛났으면 좋겠네요.

 

어쨌든 저는 모란 갈 때마다 가니까요. ㅋ 

 

그럼, 무더워지는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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