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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

네시오의맛집방문) 누나홀닭(누구나홀딱반한닭) -네시오의 잡화점

by 네시오 2017.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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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휴일 잘 보내셨나요? 저는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날씨

는 정말 완전 초여름이었죠!?

 

더워지면 걷다가도 녹습니다. 그렇다고 추우면 춥다고 찡찡대지만 말입니다.

 

하~ 봄하고 가을이 죠아 죠아 하지만 여름도 나쁘지 않아~ 따뜻한 겨울도 좋고...(난 뭘까요...)

ㅎㅎㅎ~ 개인 방송 끄고 출발합니다. ~ ㅎㅎㅎ

 

자 그럼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자주가는 명동에 있는 '누구나 홀딱 반한 닭!' 줄여서 누나홀닭입니다.

음식 가리는 사람은 봤어도...치킨 안 먹는 사람은 현재까지 못 봤습니다. ㅋㅋㅋ

저는 치킨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기 때문에... ㅋㅋ

(아..자꾸 개인 방송을..죄송합니다. 간만에 하는 포스팅이라 수다가 늘었네요..)

 

 

바로 인터넷에 소개된 매장 페이지를 투척합니다.

 

위치는 을지로입구역과 명동역 사이에 있는 명동거리에 있습니다. 을지로입구역에서 더 가깝고요.

복잡해서 모르겠다 하시면 '명동예술극장'을 찾아서 위 지도를 보시면서 찾아가시면 금방 찾을 거예요.  아니면 'KFC'가 정면으로 보이는 길로 쭉 따라 가시면 나옵니다~

 

이때, 몸이 너무 안 좋아서 흐느적 흐느적 지인들과 걷고 있었습니다. 며칠 동안 무리를 했더니, 탈이난 모양이죠.

 

특이하게도 이 날은 만나자마자 조금 쉬고 먹거리들 구경하고 매장 몇 군데를 돌아다니고... 엄청 느리게 걸었습니다. 다들 지쳐 있었어요. 노동 후에 만남이라..ㅋㅋㅋ

 

그러다 몇명이 치킨에 대한 관심을 얘기합니다. 물론 저도 ㅋㅋ

그런데 몸이 다들 안 좋아서 든든?한 음식을 먹고 싶다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얘기하면서 걷다가 발견한 바아아로~~~ 그 집! 누나홀닭!!! 여기 완전 결정각이었어요.

 

 

바깥에 이런 배너들이 있어서 찾아가게 되더라고요. ㅋㅋ

 

 

쭉~ 봅니다.

 

 

그림만 보면 다 비슷해 보이는데... 맛 있겠다.

 

 

오홍!! 클라우드 생맥이... 보고 있는데.

 

일단 킵!!이라는 말이 뒤에서 퐉~

 

찌개집 가자..가보자..라는 말이 계속 나오더군요. 다들 말 없이 따라갑니다.

 

 

다시 왔던 길로 조금 가면 바로 좌측 골목이 보이는데요. 그쪽으로 가봤습니다. 뒤따라서..

영양죽...이다. 건강이 꿈틀거리는 거 가터~

 

 

섞어찌개!!! 저기 유명하다고 합니다.

 

 

입구까지 가봅니다.

 

사람 꽉 찼어! ㅎㅎㅎ 이건 치킨각이라는 뜻? 전 혼자 속으로 좋아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치킨으로 결정됩니다. 소리가 떨어지기도 전에 빠른 걸음으로.. 아아아 내 몸이 가벼워진 거 같아..

 

 

매장 내부는 상당히 넒었습니다. 먹는 사람들도 무지 다양했어요. 회사 회식 팀도 2~3팀 대학생들 셤 끝나고 뭔 게임하던데.. 요즘에도 그런 게임을 하다니... ㅋㅋㅋ

 

우린 메뉴를 봅니다. 테이블은 두 곳을 잡고... 떨어져서 먹기로 했습니다. ㅋㅋ

 

 

메뉴판이 뭔가 멋지구리 했어요. 우리 테이블은 바삭이를 시킵니다. 기다리는 동안 강냉이 두 번 리필 ㅋㅋ 수다 작렬합니다.

 

 

짜잔~~ 오오오!! 나왔습니다. 이제 마음의 준비는 마쳤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 쇠주로 갑니다. 적게 마시려고요..읔)

 

 

떡볶이 진짜 맛있었어요. 떡은 쫄깃하고 국물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런 분식집 떡볶이 국물이었어요. 야호!

 

 

우리 순살 바삭이들 비쥬얼 좋습니다. 감자튀김도 엄청 바삭해요! 단숨에 먹습니다.

 

 

 

 

 

 

 

 

 

우린 말 없이 흡입합니다. 떡볶이는 2번 더 추가로 주문합니다. ㅋㅋㅋ

 

 

 

이 인형은 그 지방인형... 지방덩어리들... 예전 석촌호수편에서 인형뽑기를 성공했던 지인이... 이번에도 기다리는 동안에 일타이득을 했다고 자랑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것도 닭을 먹으면서 ㅋㅋ 넌 분홍이는 트랜스지방, 흰색 넌 포화지방이야~

내 몸에도 이 친구들이 붙었겠죠. 하지만 개의치 않습니다.

 

이대로 포스팅을 끝내기 아쉬워 누나홀닭 홈페이지에 있는 메뉴들을 투척합니다.

 

메뉴가 이렇게 많습니다~~

 

다른 메뉴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ㅎㅎㅎ

너무 바삭하고 쫄깃하고 부드러운 치킨을 먹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럼, 명동맛집을 마치겠습니다. 네시오의 잡화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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