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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

네시오의 맛집 탐방) 태안 속에 맛집 해양횟집 가다. -네시오의 잡화점

by 네시오 2017.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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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금 휴가 잘 보내셨어요? 쉬는 날이 길어지면 왜일까요..

더 피곤함이 느껴지는 것은 말이죠. 특급 황금 휴가가 왔으면 좋겠네요. 20일 정도 쉬어주는 ㅋㅋㅎㅎㅎ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맛집은 휴가 기간 내에 가족 행사가 있어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일정이 잡혀 있어 더 서두르게 되었던 날이었습니다. 바로 어제인데 말이죠. ㅋㅋ

여행은 다녀오면 다시 가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뭐 따지고 보면 여행은 아니었지만 말입니다.

 

내려가게 되면 꼭 식사를 하고 올라오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저희 집안 큰 어르신께서 몽산포로 가자고 하십니다.

그럼, 태안 맛집 출발합니다~~ 부우웅~

 

 

아쉽게도 쭈꾸미 축제는 끝이났네요.. 저희도 이른 오전이라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소개 페이지에서 찾은 해양횟집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구경하면서 식사할 곳을 찾았는데요... 오전 9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문 연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ㅎㅎ

 

<태안에서 안면도 가는 길 중간에 몽산포포구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양횟집 위치는 똬아!! 위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나와 있네요. 주차장이 넓어서? 자차 이동도 괜찮습니다.

 

 

자전거도로가 있습니다. 다음에 함 참여해 봐야겠어요. 15.1km라.. 쓰러지겠지..음

 

 

바다에 왔으니 그래도 한 장 찍고 갑니다. ㅎㅎ

 

자 그럼, 메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는 제가 화장실 들렸다 가느라 보지도 못했습니다. 2014년에 소개 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메뉴를 가져옵니다.

 

저희는 쭈꾸미볶음과 해물탕을 먹었습니다. 가격 변동은 없는 거 같습니다.

 

 

 

2층에 자리 잡습니다. (사진을 잘라 붙인 거 티나나요? 나네요.. ㅋ 아래쪽에 매장 사진 다시 올리겠습니다.)

 

 

뭔가 나옵니다.

곤약 줄기? 맛있습니다.해파리...회?

 

메인 나오기 전에 나와서 먹었습니다. 쫄깃쫄깃 오물오물 씹습니다. 부드럽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가 쭈꾸미 축제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오전 9시 경 풍경입니다.

 

 

음식 기다리며 계속 찍어봅니다.

 

먹거리가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내년에 와보는 걸로...합니다.

 

 

밑반찬이 놓입니다. 기대합니다.

 

쭈꾸미볶음이 왔어요~~ 오예!

 

 

음식이 나오고 나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먹습니다. 몸이 안 좋아서 밥을 안 먹으려 했지만 무시합니다.

 

질기지 않고 너무 부드러웠어요. 양념에 밥을 비벼 먹어도 몇 그릇은 뚝딱일 듯합니다. 양이 무지 많습니다.

친절한 사장님 인심이 푸짐합니다. 

 

해물탕 나옵니다. 꺄악~~~~~~~~아아악 속으로 비명 지릅니다.

 

 

엄청 푸짐하고 맛있고...입맛에 딱 맞아요. 비린내 나면 못 먹는 저주 받은 입맛에 딱 맛습니다.

 

적당히 매콤해요. 속이 좋지 않아 매웠으면 못 먹었을 거 같아요.

 

 

보글 보글 보글~~ 엄청 커 엄청 커!!

 

 

저희가 지친 나를 위로해 주는구나~ 힐링 받은 무한 연속 숟가락질 나간다!!

 

 

꽃게...조개..두부.. 군침이 다시 흐릅니다.

조갯살이 엄청 두툼합니다. 가위로 잘라 먹어도 맛있고 통째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충청도인들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맛도 맛이고 친절한 것도 친절한 건데.. 말이 너무 재밌었요.

유머러스합니다.

 

그럼, 소개 페이지에 있는 몇 가지 메뉴 더 올려 보겠습니다.

 

 

 

해물 칼국수 같은데요?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먹고 싶다...으...

 

 

 

 

맛있게 먹고 쭈꾸미볶음을 또 포장해 왔습니다. ㅎㅎㅎ 이야호

(큰 어르신께서 이곳 양도 많고 푸짐하다고 하십니다. 매년 10회 이상 태안을 찾으시는데. 여기는 처음 오신다고 합니다. 엄청 만족하십니다. 저도 만족합니다. 모두 만족합니다. 냐하하하)

 

나와서 보니 바로 옆에 커피숍도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었는지만 가족 단위에 손님들로 분주했습니다. 화장실은 입구로 들어서면 1층에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 있다 하면 바로 앞에 경찰서 옆 건물에 공동 화장실 있습니다. 깨끗해요!

 

 

이건 뭐지? 하다가 찰칵합니다.

 

 

아... 돌아가야만 하는 내 시간이 원망스럽네요.

 

 

이가꽈배기!! 배가 불러서 먹지는 못했지만 이 것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줄을 서시오!! 왼쪽에 줄이 제법 됩니다.

 

자, 이렇게 즐거운 추억 하나 더 만들고 부랴부랴 올라옵니다.

 

 

한강에 일이 있어 저녁까지 작업을 하다가 야경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음.. 사진은 별로네요...

 

 

이렇게 태안의 맛집을 만나고 또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네시오의 잡화점이었습니다.

그럼,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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