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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

모든 곳에서 바다가 보이는 바담하우스 제주도에 특별한 게스트 하우스 네시오의 잡화점.

by 네시오 201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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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특별한 

게스트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모든 곳에서 바다가 보이는 바담하우스 제주도에 특별한 게스트 하우스 네시오의 잡화점.

 

 

 

바담, 바담, 바바바담하우스~~

너무나도 멋있는 뷰와 모던한 독채형 

하우스 바담하우스입니다.

 

예전에 한번 들렀던 곳이라 다시 

재입성하기로 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곳이 주차장입니다!

 

네, 저희는 렌트카로 움직였습니다.

 

 

여기 하단에 지도 부분에 방문 시 

주의사항을 적어 놓았습니다.

아마 예약이 되면 사장님께서 

문자도 주십니다. ㅋㅋ

 

헷갈리는 갈림길이 나와서 말이지요!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니, 앞에서 

시끌벅적했습니다. 

바로 해녀분들이 일을 하시는 게 

보였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라서... 하~ 망망대해가 

눈앞에 펼쳐지는 숙소라~

 

 

바로 옆인데 괜히 먼 것처럼 찍었죠.

바닥에 야옹이들이 시멘트에 발도장을 

찍고 다녔나 봐요!! ㅋㅋ

 

 

바담하우스가 보입니다!! 체크인 16시 

체크아웃 11시.

 

약간 시간이 남아서 주위에서 바다 냄새 

맡았습니다.

바닥에 야옹표 발도장!! ㅋㅋ (찾아 보세요~)

 

입장합니다!!

 

 

이런 곳에서 힐링하는 겁니다.

 



 

바다와 구름이 조화로운 그곳 또 

가고 싶네요.

 

 

바담하우스에 카페가 있습니다.

 


뭐, 요즘 게스트 하우스에 카페 없는 

곳이 없기는 합니다.


 

 

우측이 카페입니다. 자세히 찍지는 

않았는데, ㅋㅋ

 전자레인지 사용하러, 커피 마시러는 

왔다갔다 했지요.

 

 

날이 흐려서 밝게 안 보이네요. 흠흠..

 

 

카페에서 특별한 음료를 마셨는데... 으..

메뉴 이름이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주 달달하고 시원한

제주의 음료를 마셨습니다.

 

바로 이것!

 

 

 

 

한라봉~ 한라봉입니다. 다양한 재료가 적절히 

섞여 맛났어요!

 

 

숙소 앞, 쉼터 의자에 앉아서 파도 소리 들으면서 

힐링하는 게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이런 고독해 보이는 의자는 채워줘야 해요. 으짜!

 

석식 하고 조식을 가져다주십니다.

그럼, 냉장고에 넣어놓습니다.

 

내부 사진도 없네요. 하하하.

바담하우스 소개 페이지로 가시면 잘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 특이한 샤워실 사진은 담아왔습니다.

 

 

1단계... 어? 누가 불을 켜놨지?

 

 

2단계 스위치가 어딧지?? 샤워실 조명이.. 어디?

 

 

3단계... 헐 구름이다... 하늘이 보이네. 

헛 자연광!! 와우.

 

여기 해가 있을 때 자연광이 들어와서 

엄청 밝습니다.

도심에서 보기 힘든 진기함에 들뜬 기분이 

가시지가 않았습니다.

 

숙소가 너무 좋아서, 더블 침대, 바닥에 5~6명이 

널널하게 누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닥 보일러 작동도 잘 되어서 말이죠.

 

새벽에 창문을 열어놓고 잤더니 약간 쌀쌀해서 

문 닫고 보일러를 가동했는데,

금세 뜨거워져서 바로 껐어요.

 

TV도 있고, 엄청 깔끔한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가 

화이트 톤이였는데,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주도에 왔으니 구경 좀 다녀야지 하는 

마음에 바담하우스에서 나왔습니다.

성산일출봉이 가까워서 거기 다녀왔는데, 

어두워졌어요!

 

 

햐~~ 그냥 셔터만 눌렀을 뿐인데... 

배경 덕에 멋있게 나오네요.

 

 

이제 잘 시간이 다가왔으나 쉬이 잠에 들지 

못하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잠시 돌아다녔습니다.

 

 

신나게 힐링하고 숙면을 하는데, 과음 덕에 

속이 불편해 새벽 일찍 일어났더랬습니다.

 

바깥이 보이는 투명 창을 통해서 밖을 잠시 

봤는데...

 

 

일출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안구정화와 동시에 두통이 깨끗해지는 느낌과 

생경한 느낌이 교차했습니다. 

 

고요한 아침을 알리는 바다와 구름과 태양이 

불어오는 바람에 색을 칠하는 거 같았습니다.



비가 좀 내렸었는데, 아침에는 다시 또 바닥을 

적시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객실에서 세상의 모든 

아침을 맞이하고는

들뜬 기분과 평화로움을 간직하고 

떠나왔습니다.


 

위치는 사장님이 문자를 주셨는데, 내비게이션 

상 주소가 상이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서동교차로(SK희진주유소)에서 해안도로 

방향으로 우회전 220m 직진 후 우회전 -> 300m 

직진 후 바담하우스 & 바담카페

 

 

아직도 야옹이들의 발도장이 생각나는군요.

 

바담하우스 좋은 추억 저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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