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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

낙산공원과 알리오올리오 짬뽕, 짜장, 탕수육 그리고 김치와 알밤, 카레 훈훈한 불금 네시오의 잡화점

by 네시오 201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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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을 마무리 지으며 모여서 음식도 먹고 작업실 근처 공원에도 가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학로 놀러 가면 마로니에 공원 다음으로 낙산공원 많이 가죠!! 운동하기도 좋고 도심 한가운데에서 여유라는 걸 조금 부릴 수도 있는 곳 같습니다.

이미 포스팅은 많은 블러그에 돼 있군요!! 경치가 우선 ㅎㅎㅎ

저희는 오르기 전에 짬뽕, 짜장, 탕수육,떡볶이를 먹었습니다.

떡볶이 비주얼 좋죠!! 즉떡을 사오셨는데... 어디서 사온지는 모르겠네요.

옆에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는 만들었는데... 마늘이 탔어요. ㅠㅠ

크림도 넣어보고... 했는데... 읔. 만들기 정말 쉽더라고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짱! 크림치즈 파스타도 이번이 기회다 싶어 만들고는 신나게 후루룩~~

 

이번 주말을 맞이하기 전 낙산으로 향했습니다. 소화도 시킬 겸!! 단합 겸!!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구름도 많네요.

이거 유행이라고 한 번 흔들어 봤습니다.

성곽 쪽 길을 찍었습니다. 너무 멋있죠?

낮에도 분위기 있고, 밤에도 분위기 좋습니다. 1시간가량 돌아다니다가 다시 작업실로 집합!!

운동했으니... 맥주 한잔 하자는 의견이 분분해서...

밤은 옆에 있는 시장에서 팔길래.. 밤을 너무 좋아하는 동료가 사서 혼자 삶고 까먹는 건 각자의 몫이라는....

 

일본식 카레에 돼지고기 듬뿍 담아있는 것을 대량으로... ㅋㅋ 김치도 엄청 공수해서 신나게 우걱우걱 먹었습니다.

신나게 먹고 또 먹고 아까 야경을 안주 삼아... 아니 안주는 있으니까..

여기는 혜화로터리에서 혜화 파출소 골목 혜화동 1번지 극장, 연우무대 극장 쪽으로 쭉 올라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정자도 있고 거기서 잠깐 쉴 수도 있는데, 작지만 조명 받은 성곽이 너무 멋있어요.

 

낙산공원 여름 되면 정말 자주 가기로 약속을 하고는 헤어졌습니다.

남는 건 배부름뿐이군요. ㅋㅋ

 

시간 되면 구경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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