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호재식당입니다.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는 한식집! 네시오의 잡화점

흐린 날 신사역에서 볼 일을 보다가 점심을 먹으러 잠시 돌아다녔습니다.

 

호재식당? 탐앤탐스 앞쪽에 다다랐을 때... 맛집 포스?를 무지하게 풍기는 음식점이 보였습니다.

정보는 전혀 없이 갔기 때문에 대낮부터 사람들이 고기 먹나 싶었는데...

이럴 수가... 맛집이네요. 바로 검색대 펼쳤습니다.

날도 흐리고 점심시간은 짧고... 그래서 바로 대기표에 이름을 적었습니다!

저희 그룹 앞에 네 그룹 있더군요. 중국인, 일본인, 태국인? 등 외국인들도 상당히 보였습니다.

그래도 점심때라 그런지 회전이 빠르더군요.

메뉴판을 받아들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요즘 메뉴판 찍지 않기 때문에 업체 사진 올립니다. ㅋ

직원들 엄청 정신없이 다닙니다. 그만큼 손님이 끝이 없이 드나드네요.

저희는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직화불고기'와 '김치찌개' 왠지 엄청 맛있어 보여요. 

반찬님들 줄줄이 등장합니다. 신선하고 맛있어요.

이미지 봐도 그렇죠? ㅋㅋㅋ 옆에 태국인들이 계속 쳐다보고 반대쪽에서는 일본인이

혼자 고기 시켜서 사진 찍고 있었네요.

직화불고기가 나왔습니다 파도 맛있겠죠~

다음은... 헉... 흐리다. 김치찌개도 등장했습니다.

나란히 놓고 먹었습니다.

밥은 이런 데에 담겨 나옵니다. 앞접시에 덜어서 더운물로 누룽지 우려먹었어요.

별미였어요. 뜨거운 물 부어놓고 밥 먹고 있으면 누룽지가 구수하게 만들어집니다. ㅋㅋㅋ

맥주 마시고 싶었는데, 식사를 하러와서 ㅋㅋㅋ 참.

주위에서 고기 드시는 분들은 거의 맥주를 한두 잔씩 하시네요.

아쉽군요.

 

그럼, 업체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한번 보시죠.

 

항정 보세요.

 

목살도 먹음직스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