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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사 뭇

뉴스윈 19년 3월 25일 간추린 뉴스

by 네시오 201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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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장 특수 강간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지난 금요일(22일) 태국으로 나가려다가 출국금지조치를 받고 공항에서 제지당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곧 있을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질 것을 어떻게 알고 서둘러 해외로 나가려 했었는지도 의혹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별장 성폭력, 성접대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출국금지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로 단 40분 만에  모든 것이 종료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해당 조사를 맡은 조사단이 이를 염두 해 두고는 서면 자료를 미리 작성해 뒀다고 합니다.

 조사단은 수사 당시(2013년) 적용하지 않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재수사 필요성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고 합니다.

 성접대의 경우에는 일반 뇌물죄가 적용되어 공소시효 5년을 지나게 되지만, 금품 수수, 향응을 포함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받은 뇌물이 1억 원 이상이라면 15년 이상으로 공소시효가 늘어나게 됩니다.

 '장학썬(장자연 사건, 김학의 사건, 버닝썬 사건) 사건'

2. 60억 대 전세금 사기. 송치된 공인중개업 자매.

 수십억에 전세금을 사기 친 40대 자매가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자매는 각각 공인중개업소에서 중개보조원으로 일하면서 전세보증금 48억여 원과 17억여 원을 각각 챙긴 것으로 상습 사기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집주인 확인 없이 전세 계약을 맺거나, 집주인의 위임을 받았다면서 보증금을 부동산 측 계좌로 입금해달라는 경우, 정상적인 계좌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같은 수법의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다음 달까지 공인중개업소 전세금 사기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3.  내일인 3월 26일부터 일반인도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주안역에서 어제인 24일 밤 11시 남성 1명이 전동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5. 영등포역 부근 불법 노점상 40여 곳 오늘 25일 철거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해당 구역은 불법 노점상 등이 인도를 점거하고는 영업을 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습니다. 지난 17년 서울시는 영등포구와 함께 영등포역 삼거리에서 영등포시장 사거리까지 약 390m 영중로 양측 구간을 규격화된 '거리가게'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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