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접대 의혹 동영상' 김학의 전 차관 '피해 여성 더 밝혀져...' 15일 검찰에 소환.
성접대 의혹을 재조사하는 검찰이 김 전 차관 본인 당사자를 15일 금일 소환해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금일(15일) 오후 3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 소환해 조사를 한다고 한다.
경찰의 자의적인 증거 누락과 전˙현직 군장성 연루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의혹 당사자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직접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2013년 당시 경찰 소환 조사에 불응한 이력이 있으며, 이번 소환 요청에도 아직까지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14일인 어제 KBS와의 인터뷰에서 김학의 전 차관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이 성접대 자리에 있던 남성이 김 전 차관임을 알고 있었지만 (2013년 경찰 조사 당시 동영상 속 피해 여성이 자신이라고 알고 있었음)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은 힘과 권력이 너무 무서워서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 중 피해 여성 30명 정도의 사진을 봤고, 이외에도 난잡하고 사회적 파장이 큰 내용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2. 승리 입영 연기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정준영은 성실히 진술했고 휴대폰 등 있는 그대로 제출했다고 말했다.
승리는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으로 경찰에 출석해 16시간 정도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으며, 오늘 새벽 6시 10분경 조사를 마치고 나와 "성실히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며 입영은 연기할 예정이며 허락해 주신다면 끝까지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승리의 변호사는 "성매매 알선 혐의를 조사 중 인정했느냐"라는 질문에 "추가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모 언론사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받아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설명했고, 해당 언론사에서 제보를 기사화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새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말씀드리겠다고"말했다.
경찰은 승리와 동업자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 모 씨에게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접대 자리가 만들어졌는지와 여성들이 동원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정준영은 불법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 유포한 혐의로 21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15일 아침에 귀가했다.
정 씨는 "조사에 성실하고 솔직하게 진술했고, 황금폰도 있는 그대로 제출했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3. 법원이 '가습기메이트' 제조사인 SK케미칼 부사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재수사하던 중 SK케미칼 입원이 살균제의 유해성 관련 자료를 은폐한 혐의로 구속이 됐는데, 이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SK케미칼 박 철 부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라고 영장 발부 이유를 말했다.
4. 김용장, 5´18 헬기 사격 당시 전두환 광주에...
14일인 어제 오후 JTBC에서 미군 501여단에서 활동했던 김용장 전 주한미군 방첩 정보요원이 "1980년 5월 21일 낮 12시쯤 전 씨가 헬기를 타고 광주 제1전투 비행장을 찾았다"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김 씨는 "전 씨가 대기하고 있었던 정호용 특전사령관, 505보안부대 이재우 대령 등과 회의를 했고, 21일과 27일 두 차례 헬기 사격을 했다"가고 밝혔다.
"전 씨가 21일 광주에 왔다는 내용과 헬기 기총 사격이 있었다는 첩보를 당시 미국 정부에 공식 보고를 했고, 그 내용은 미국 국방부에 전달됐다"라고 강조했다.
전 씨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헬기 사격은 없었으며, 있었다 하더라도 1980년 5월 21일은 아니다"라고 해왔지만 39년 만에 나온 김용장 씨의 증언으로 앞으로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여겨진다.
5. B737-맥스 8 국내 공항에서 이착륙 및 영공 통과 금지
국토교통부는 '노탐(안전 운항을 위한 항공 정보)'을 통해 'B737-맥스 8'과 'B737-맥스9' 기종의 국낸 공항 이착륙, 한국 영공 통과를 즉시 금지했다고 밝혔다.
6. 오늘 전국에 눈이나 비 내릴 예정.
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오전 7~8시 기준으로 전주에는 12mm 가량의 뇌우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0~5mm 안팎의 비가 내렸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10cm가 넘는 눈이 내리는 곳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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