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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사 뭇

3월 18일 간추린 뉴스

by 네시오 2019.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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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 등에 대하여 사건 재조사를 시행하고 있는 진상조사단이 이번 달 말인 3월  30일 조사 종료로 조사기간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오늘(18일) 발표가 난다고 합니다.

 김 전 차관 같은 경우 경찰이 특수 강간 등의 혐의를 적용받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영상 속 남성이 의혹의 중심인 김 전 차관이라는 점을 특정 지을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해 의혹이 더 구린 의혹으로 남아있습니다.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재수사 국민청원이 닷새라는 짧은 기간에 60만 명 이상 추천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국민들이 진상 규명에 대한 의지가 크다고 합니다.

 

 

2. 광화문에 있는 세월호 천막이 18일인 오늘 5년 만에 철거가 된다고 합니다.

 정확히 4년 8개월 만인 18일 광화문광장에 설치되었던 세월호 천막이 철거가 됩니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분향소 천막 14개 동을 오전 10시에 철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영정들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정은 천막을 떠나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서고에 임시로 옮겨졌지만 유족들은 아직 영정을 안치할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은 공간에는 '기억,안전 전시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하며 전담직원을 지정해 전시공간을 운영하게 되지만 유가족과 자원봉사자와의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억 공간은 참사 5주기 전인 4월 12일에 공개한다고 합니다.

 

 

3.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 대대적인 청소작업으로 야간에 부분 통제를 한다고 합니다.

 서울시설공단이 18~26일까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11곳을(자동차 전용도로) 청소한다고 합니다.

 공단에서는 하루에 70명 정도를 투입해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등을 청소할 계획이며, 겨울철 제설작업 때 사용된 염화칼슘, 미세먼지, 쓰레기, 오염물질 등을 제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청소는 1개 차선을 통제하고 실시한다고 하는데, 23시 시작으로 다음날 새벽 6시까지 통제가 된다고 합니다. 

 

4.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 부모 피살. 경찰, 용의자 중 1명 검거.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서는 62살 이모 씨와 58살 황 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34살 김 모 씨를 붙잡고 공범으로 추정되는 3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2월 25일 김 씨는 일행 3명과 함께 이 씨와 황 씨를 죽인 후 본인이 임대한 평택 진위면의 한 창고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살해 당한 이 씨는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있는 이희진 씨 부모로 알려져있으며 16일 18시경 평택 창고와 안양 자택에서 이 모 씨와 황 모 씨가 각각 숨진  채 발견 됐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이 씨와 황 씨의 시신을 부검 의뢰하고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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