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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

네시오의 봄 나들이) 석촌 호수와 오모리찌개 1편 -네시오의 잡화점-

by 네시오 2017.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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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요새 비가 적지 않게 내립니다. 그죠?

아예... 미세먼지나 다 없애버렸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봄 나들이 간 곳은 석촌 호수입니다. 저는 비 많이 내리기 바로 전에 다녀왔습니다.

그때도 벚꽃 축제기간은 끝나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풍경 보고 왔더랬습니다. ㅎㅎ 

 

 

우선 동선은 이렇습니다. 아는 지인들 소환을 해야 돼서 잠실역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이날은... 롯데월드 가려고 했습니다만... 모인 지인들 절반의 컨디션이(많지는 않지만 과장법으로 ㅎㅎ) 좋지 않아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석촌호수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따라오세요~ 구경해봐요~ ㅎㅎ 

 

제가 기다리다가 지인이 조금 늦는다길래 구경 좀 다녔습니다. 요 케릭터!!!

제가 명동 퍼니랜드 포스팅할 때... 햄토리라고 했다가 아는 분들이 무식하다고..했던... 바로 그 케릭터...

 

<왼쪽은 이름을 몰랐을 때, 오른쪽은 알았을 때. ㅋㅋㅋ>

 

이날 이름을 확실히 알고 왔습니다.

 

 

내 이름은...

 

 

햄토리가 아니라 '집보는 햄스터 에비츄' 오른쪽에 마까롱 들고 있는 거 보게나.. 허허허 ㅋ

 

 

이 케릭터도 찍어왔습니다. 역시 인형뽑기 때 이름을 몰라서...그냥 넘어갔었죠..

하마 같이 생겼는데 말이죠..

 

이 친구 이름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무민!!'입니다. 다 아신다고요.. 그렇다고요.. 

 

 

무민이라...음.. 약간 정치적인데요.. ㅋㅋㅋㅋ

 

 

오 마이 갓! 이번에는 너구리 친구들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이름이 있었나... 있었던 거 같은데...

 

 

이 곳은 롯데월드에 들어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포토존~ 잠실역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롯데월드라고 하기도 뭐하고.. 아리송합니다.

 

 

개장 전인데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지인들과 합류를 합니다.

(구경하다 길을 잃은 제가 매표소로 재소환 요청을 했습니다. 내가 빨리 왔으니..에헴 아무튼..)

 

 

만나고 나서 상태들이 좋지가 않아서 좀 걷습니다. 커피도 한 잔 하고 말이죠.. 빵도 조금 먹고...말입니다.

그러다가 아래로 내려갑니다. 아이스링크장이 크게 보입니다.

 

 

아이스링크장에는 선수들이?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평일에는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도 여기서 연습을 했다지요?

 

그래도 나들이 나왔는데.. 그냥 있을 수는 없겠죠?

우선 놀이 공원에 갈지 고민 좀 하고 있을 때, 옆을 보니 게임플라자가 있어 잠시 들렀습니다.

 

 

분위기가 인형뽑기 하는 곳과 비슷했습니다. 게임기도 몇 개 있었어요. 주로 사격이나 레이싱 종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ㅎㅎ

 

 

옷!!!! 저것은 뽀로리? 그 옆에는 초밥.... 귀엽습니다.

 

 

이렇게 농구 게임도 있어요.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이 보이네요~

 

 

초밥 친구들 출동~~ 아그작 아그작

 

 

키티들이 보입니다. 뽑기 실력이 없기에 구경만 합니다.

 

 

아... 요 케릭터...집에 케릭터 컵이 있었는데...일어로 써 있어서... 아아..흠..일본꺼구나..이랬더랬죠..

이름을 모르네요.

 

 

장난꾸러기 짱구 신~

 

 

가운데 왕 큰 거는 뽑기용이 아닙니다.(여기서 지인이 뭐 하나 뽑았지요.)

 

 

퍼니랜드에서 봤던 고라파덕과 피카츄...그리고 인기 많았던 바나나 인형입니다.

 

 

귀여워...

 

 

원피스도 보이네요. 표파, 루피... 루피 옆에는 그 껍질에 독이 있다는 대형 물고기?? 하하하

 

 

사격 한 번 해보시죠~!

 

 

보다 못한 우리는 인형뽑기를 해봅니다. 결과는 전부.....아니 한 명이 마까롱을 뽑습니다. 핑크색 마까롱 열쇠고리를 뽑았습니다.

가지고 놀다가 잊어버렸어요.

 

이러다 돈을 엄청 쓰겠다싶어 게임장을 나왔습니다.

석촌호수로 가기로 결정을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탑니다.

 아래 동영상은 어디였는지 확실하게는 기억 나지는 않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볼 수 있는 미니 폭포?입니다. 

 

자, 이제 저희는 실내를 빠져 나와서 은갈치, 고등어라는 별명을 얻은 롯데타워를 봅니다.

 

 

크기는 진짜 크네요.

 

 

석촌호수 방향으로... 이정표 방향을 따라서 내려갑니다.

 

 

지금은 잎이 많이 떨어졌겠죠?

 

 

고등어 타워를 배경으로 벚꽃과 맑은 하늘... 한 컷 찍습니다.

 

 

유유히 내려갑니다. 왠지 컨디션이 회복되는 기분 이건 뭐죠? 으라차차.

 

다시 놀이공원으로 가야하나... 에헴 그냥 걷습니다.

지금 아니면 못 볼 거 같아서 말이죠.

 

 

놀이기구에 탑승한 사람들의 함성이 들립니다.

 

석촌호수에 볼거리가 제법 많습니다 위 사진 오른쪽 끝 부분에 뿌옇게 세 명이 있는데요. 저도 지금 발견했어요. 이따 길에서 다시 마주칩니다. ㅎㅎㅎㅎ 그때 짧게 설명 드릴게요!

 

이렇게 석촌호수 초입부분을 걷습니다.

 

자료가 너무 많아 2편에서 계속하겠습니다. 석촌 호수와 오모리찌개 2편에서는 동영상을 3개 찍어서 올려 봅니다.

귀여운 오리오형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럼, 네시오의 잡화점 봄 날들이 석촌호수와 오모리찌개 2편을 마치겠습니다.

2편이 완성 되면 링크 걸어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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