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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에 정말 맛있는 알탕 집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갈 때마다 술을 진탕 마셔서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 완전히 반해가지고 아직도 제 미각은 그 맛을 기억하고 있는지 사진 볼 때마다 군침이 돕니다.
연신내 근처라는 건 확실한데... 한참 구산역 쪽에서 일할 때 매번 일 마치고 가게 되면 새벽이어서...
강력 추천하는 알탕입니다. 가성비 갑이라는 말이 이 집을 두고 하는 말 같더라고요.
새벽에는 늦게까지 달리는 직장인과 식사하러 환경미화원 분들도 오시던데..
밑반찬도 맛있어서 항상 리필을 엄청 합니다. 밥 도둑들... 식 전이었을 때는 알탕과 돈가스를 시켜 먹곤 합니다.
육~칠 찬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돈가스 때갈처럼 맛도 일품이에요.
다음은 해물찜입니다.
여기 소주 한 벙이요.
소주 한 병이요!!
말해서 뭐 하겠습니까. 그냥 "이모님 소주 한 병이요!"
정확한 위치 아시는 분들 수배 좀 해주세요~
검색을 해도 'ooo 당진 아구 동태 찜 탕'만 나오더라고요. 아무래도 그곳은 아닌듯한데요.
아무튼 아시는 분들 댓글 좀 달아주세요. 이제 그쪽에서 일을 그만두고 나서 혼자 찾아가려니 도무지 찾을 수가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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