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의 맛/일상생활

달의 이름들을 알아보아요. 이름이 왜 이리 많죠. 달이면 달이지.

by 네시오 2020. 10. 10.
728x90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맑은 주말입니다.

이번에는 주위에 흔히 떠있는 ''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 달이라는 게 모습을 바꿀 때마다 

이름이 바뀌죠. 그래서 두고두고 기억하려고 

기록해둡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다섯 가지 달의 모양이 있죠.

여기에서 15일 달력에서 보는 보름이라고 말하는 

한 달의 중간에 달은 둥근 보름달이 됩니다.


위 사진 대로 이름을 붙이자면, 

가장 왼쪽이 

그믐달 -> 하현달 -> 보름달 -> 상현달 -> 초승달

 (26일)     (23일)      (15일)       (8일)       (4일)

음력으로 보며, 각 달의 모양 사이에는 24, 19, 11, 8일 

추가로 모습이 약간 변합니다. 총 9번 정도 변하고 

이름은 5개입니다.




달의 모습이 계속 변하는 이유는 

태양을 도는 지구, 지구를 공전하는 달이 

회전하면서 보이는 면이 위치에 따라서 변하는 

겁니다. 




추가로 개기월식, 개기일식에 대해서 짧게 

남기겠습니다.


일식은 태양을 기준으로  지구 - 달이 돌다가 

일직선이 되는 것인데, 이때 태양을 달이 가리게 

되는 현상입니다. 일식의 종류는 부분일식과 금환일식이 

있습니다.




일식이 발생하면 지구에 큰 영양을 준다고 하네요.

기온이 5~10도 내려가고 낮이 밤처럼 되기 때문에 

동물들이 울부짖는다고 하는데... 


다음으로는 월식인데요.


월식은 달로 가는 태양빛을 지구가 가리게 돼서 달이 

변하게 되는 겁니다. 월식 역시 부분월식 등으로 나뉩니다.



월식이 되면 달이 잿빛으로 보이거나 

붉은색으로 보입니다. 일식과 다르게 

월식은 잘 인지가 안 된다고 하네요. 


(밤에 달이 뜨고 지고와 같은 패턴이라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름일 때 보름달로 보이기도 하지만 

부분적으로 상현과 하현으로도 보인다고 합니다.



월식은 달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현상이라고 합니다.

월식 때 가능한 연구가 많다고 하는데, 달도 참 

신기합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