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은 심리학 강의로 유명한
김경일 교수의 성격 및 성품 테스트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예전에도 손가락 심리 테스트를 했었는데요,
이번 테스트는 전에 했던 포스팅에 살을 붙이는
겁니다!!
성격테스트 포스팅 <---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손가락은 왼손으로 하되 자신이 주로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뼈마디 왜곡률이 적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거의 오른손으로 사물 배치(공용디바이스)가
되어 있어서 변형이 있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심리학적 연구에 꽤 신뢰도가 높은 테스트라고 하고요.
방법은.
왼손으로 혹은 오른손으로 하다고 하면 손가락을
최대한 부채처럼 펼칩니다.
엄지가 1번이고 새끼손가락이 5번이라고 한다면 2번
검지와 4번 약지의 길이를 보는 건데요.
완전히 가죽이 당겨질 정도로 펼치면 2번 4번 중에 더
긴 손가락을 보시면 됩니다. 손바닥을 책상에 올려 놓고
보시면 쉽게 구별이 되네요
자, 여기에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번이 더 긴 경우는 공감과 소통 능력이 좋다고 합니다.
전 4번이 더 긴데... ㅋ
4번이 더 긴 경우는 결정력이 강하고 추진력이 좋다고 합니다.
이것저것 인생의 포인트가 많다고 하네요.
여기까지는 지난번 테스트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살을 붙이는 이번 포스팅은 여기부터입니다.
손가락이 성격을 정하는 것은 엄마 배 속에 있었을 때부터
정해진다고 합니다. 2번 손가락이 긴 경우에는 엄마에게
호르몬 중 여성성 호르몬이라고 하는 에스트로겐을 많이 받은
것이라고 하네요.
드라마를 보면 잘 공감하고 남자 중에서도 공감 능력이 뛰어나
여자들과 마음이 더 잘 통하고 하는 그런 소통과 공감 능력이라고
하네요. 한 분야에서 꾸준히 오랫동안 자리를 잘 잡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4번 손가락이 긴 경우는 엄마에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많이 받은 경우인데요. 이는 승부욕이 강하며,
강한 모험심과 남성들과 잘 어울리는 쿨함과 우정성과 뭐 그런 것들
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프리미어(EPL) 선수들 중에 4번 손가락이 긴 경우일 수록 높은
연봉을 받는 공격수가 많은 것으로 통계가 나왔다고 하네요.
이처럼 태아가 엄마 배에서부터 받은 성격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성품, 성향 검사라고 해서 후천적으로 변하는 테스트도 있었는데요.
이것은 우선 우리가 어떤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현재 10페이지 부분의 보고서를 펼쳐 놓고 설명을 합니다.
근데 이때 누군가가 들어와서 "앞으로 가보세요!"라는 말을 했을
경우 발표 당사자인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해보세요.
-> 현재 10페이지입니다. <-
두 가지 유형을 얘기하자면, 얘기를 듣고 9페이지나 8페이지
이전 페이지로 간다면 이 사람은 상대방 중심적인 사람입니다.
남을 생각하는 게 먼저인 사람이죠.
반대로 11페이지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세상의 중심은 나야,
자기중심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맥락을 볼 수 없어
단점도 있지만, 굉장히 독립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성격과 성품은 다르기 때문에 집단이 성격이 같아도 성품은
각자 다를 수도 있고 성격은 달라도 성품이 같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의 영향과 학습된 집단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성향 관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로 뭐가 나쁘고 좋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ㅎㅎ
추가로
관점에 대한 폭넓음이 타인을 볼 때 더 좋은 부분을
보게 만든다고 합니다.
사람을 좋아하며 바라보면 좋은 부분만 보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검소함이 좋아서 결혼했는데,
인색해서 이혼했다고 합니다. 같은 것을 관점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게 되네요.
좋게 보면 좋게 보이고 나쁘게만 보면 나쁜 것만 보이는
심리적 효과 때문인데요.
이래서 칭찬할 때도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일을 한
사람에게 칭찬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에게 잘못된 칭찬과 말 중에 머리는 좋아라고
칭찬을 하면 그게 진짜인 줄 알고 공부를 안 하게 된다고 합니다.
반면 결과가 좋아서 시험 잘 봤다고 칭찬을 하면 나중에 부정행위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칭찬은 아이에게 있어서 성품을 만들기도 하고 허물기도 합니다.
이때, 인격을 넣어서 칭찬하고 꼭 과정을 넣어서 칭찬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의도하지 않고 아이나 타인이 어떤 좋은 일을
(길을 가다가 누군가를 도와줬을 때)했을 때, 칭찬하면 착해진다고 하네요.
김경일 교수가 든 몇 가지 예를 더 본다면, 우리나라 한국은
관계주의 사회이기(일본은 집단주의) 때문에 관계가 모든 일에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어떤 직장 상사가 "젊은 친구 답지 않게 일을 잘해왔네."라는 안 좋은
칭찬에는 평소에 저 상사는 젊은 사람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것을
보이는 겁니다. 실제로 손발오그라들어도 심리적 효과가 좋은
칭찬은 "요즘 친구들이 이런 걸 잘 한다는데, 당신이 그런 경우구나?"
라는 칭찬은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또 관점과 관련 있는 칭찬 중에 상사가 아끼는 직원이 일의 성과가
좋을 때 A과장은 "A과장, 일 너무 잘했다." 이렇게 일을 한 사람이
들어가는 반면 싫어하는 B과장이 일을 잘해오면 "일이 잘됐네."
이런 식으로 칭찬이 나온다고 하네요.
아이가 성적이 잘 나오면 우리 아이가라는 인격 사람을 넣어서
칭찬을 해줘야 좋은 칭찬이라고 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길어졌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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