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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맛/일상생활

백종원의 충격적인 한마디 연돈에 대한 당부의 말들 저세상 텐션 네시오의잡화점

by 네시오 202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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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잡화점 입니다.

 

 

지난주 예고한 대로 연돈에 대한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풀리지 않은 루머로 인해

소문들이 난무했습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프랜차이즈화 하려고 한다.

2. 백대표의 회사로 스카웃됐다?

3. 예약제 안 하고 일부러 대기 줄을 세운다?

 

 

궁금증은 방송 말미에 사장님들과

백대표가 이야기 나눕니다.

 

 

12일 오픈 준비를 하는 사장님은

제주산 흑돼지를 손질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제자 한 분이

사장님 옆에서 학습하고 있었습니다.

 

 

흰색의 조리복을 입은 사람은

제자 1호로 충남 공주에서 포방터 시절부터

돈가스를 배우고 싶어 여러 번 사장님을

찾아왔던 청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둘은

 

손질한 고기를 두드리기를 시작합니다.

 

 

리듬감 있게 쇠망치와 기존에 망치로

두두두, 두두두!

 

흑돼지가 일반 돼지보다 두툼해서

쇠망치로 두둘겨야 한다네요.

 

 

백종원 대표의 장모님이

포방터로 세 번 먹으러 가셨다가

실패하셨다고 합니다.

 

 

오픈 날도 대기를 했는데,

실패... 네 번째 실패입니다.

 

새로운 빵가루를 제조해

기름이 덜 흡수되는 것으로

바꾸셨다고 하네요.

 

 

돈가스는 기름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던데... 심지어 바삭까지 하면...

음..

 

 

포방터에서 일을 도왔던 두 분이

제주 오픈식에도 헬퍼로 지원

오셨습니다.

 

의리~~ 으으으으리~

 

 

일반 돼지의 등심을 썼던 것을

밀도와 육즙이 다른 흑돼지로

교체하면서 업그레이드!!

 

 

기름을 거부하는 빵가루를

제빵의 장인과 만들었다고 하네요.

 

더 바삭함을... 오웃

 

 

돈가스를 튀기는 기름 또한

직접 배합하여 맞춤 기름으로

재탄생했다고 합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울 거 같네요.

 

 

드디어 결전의 날을 맞이한

돈가스는 우선 먼저 투자자인

백대표의 입으로 들어갑니다.

 

소스에 찍지도 않았는데

맛있다!!

 

 

바삭한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MC들도 먹고는 놀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치명적인 비주얼이

저세상 음식인 거 같네요.

 

얼마나 맛있을까!!

 

이렇게 업그레이드를 거친

연돈 돈까스의 가격은 이렇습니다~!

 

 

등심 돈가스 9.0

 

 

치즈 돈가스 10.0

 

 

치즈 돈가스 언제 먹어보나...

저세상 비주얼과 다른 세계

텐션을 갖춘 돈가스를

손님들이 먹기 시작합니다.

 

 

대만족!

 

 

모든 손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맛있는 돈가스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습니다.

 

 

아픈 몸으로 최선을 다한 사장님께

격려의 박수 보냅니다.

 

백대표 장모님은 오픈 다음 날

그러니까 다섯 번째 방문 때가

되어서 겨우 먹었다고 합니다.

 

새벽 2시부터 줄을 서서 말이죠.

 

 

그리고 루머에 대해서는

직접 해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인점도 아니고 백대표 소속도 아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랜차이즈도 당분간 생각 없다고 합니다.

 

 

프랜차이즈 잘못했다가 다른 지점에서

퀄리티가 안 나올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할 거 같네요.

 

예전에 푸드트럭 솔루션 했을 때

모범적으로 하셨던 사장님은

네 군데의 프랜차이즈를 내주셨다고 하는데요.

 

그분은 가격도 안 올리고 네 군데

이상 안 받는 이유는 직접 맛을

잡으러 다닐 수 없어서 더 늘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인터넷 예약제

이건 포방터에서 대신 줄 서주는

알바들을 봤다고 하네요.

 

10만 원 받고 알바를 해준다고

해서 깜짝 놀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본인이 줄을 서야

예약이 되는 것으로 바꾸셨다고

합니다.

 

인터넷은 매크로 프로그램이나

편법이 많기에 얼굴보고 줄 서는 것도

알바를 쓰는 마당에 인터넷은

오죽하겠냐며 인터넷으로 예약은

안 받겠다고 하시네요.

 

제자들과 인력 보충이 끝나고

자리를 잡으면 일일 판매량을

늘리신다고 하니 제주도 갈 때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래고 수제자가 되겠다고 이력서를

엄청 보낸다고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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