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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

놀이공원 시리즈) 서울랜드 1편 <17.3월> 네시오의 잡화점

by 네시오 2017.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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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놀이공원 1편>

 

안녕하세요 네시오입니다. 며칠 동안 몸살에 쫓겨 포스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이겨냈습니다.

그나저나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을 보면 봄이 바짝 왔나봅니다.

 조금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가면 바로 등 뒤에서부터 강하게 스며드는

어마어마한 냉기가 상태 메롱을 만들고 있습니다.

 

약 기운으로 버텨보죠, 뭐!! ㅎㅎ

 

그럼, 오늘 포스팅에 앞서 이번 글은 아마도 시리즈가 될 거 같습니다.

이름하여, '네시오의 놀이공원 시리즈' 짜짠~내용은 뭐, 혼자 노는 것들..음.. 별 거 없을 건데...ㅋㅋ

그래도 설명을 해드려야죠...

시리즈는 놀이공원을 소재로 '서울랜드'를 시작으로 제가 방문하기 편한 에버랜드, 롯데월드를 가보겠습니다.

댓글로 명소 알려주시면 가보겠습니다!!^^ 

 

<서울랜드 입구>

자, 그럼 정말 오랜만에 가게 된 서울랜드입니다. 몇 년만인지..

입구.. 기억이 맞다면.. 그대로입니다. 네 맞습니다. 그대로예요!!

 

<미술관쪽 주차장이 있는 동문 입구>

 

날은 춥지도 않고 따뜻하지도 않은 17년 3월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입구 쪽 찰칵 찍습니다.

요 밑에 매표 직원분들은 나오지 않게 했습니다. ㅎㅎ

 

입구 옆에 설랜드 지도가 있네요. 오랜만에 오다보니 기대감 폭발이었습니다.

 

따뜻해지고 있는 3월이긴 하나..아직 푸른 색은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연간회원센터>

 

연간회원 센터가 보이네요. 뒤쪽에 주황색 레일은 불랙홀2000입니다!! 오옷!! 꼭 타보고 싶은 거였는데. 흐흐흐

 

그런데... 갑자기 일행이 바쁜 몸짓을 합니다. 급하다고 하네요.

요 뒤쪽에 단체 티켓 매표소 건물이 있습니다. 안 보이시죠? 저도 직원분이

안내해주셔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중 사무실에서 발견한..!!!!!!!

 

<사무실 칠판에 쓰여 있는 운휴기종 리스트>

 

화장실이 있던 건물에 똬~! 붙어 있는 '오늘 운행하지 않는 기구들..' 물어봤습니다.

 

네시오: 저깃는 거 다 운행 안 하나요? 왜요!!

주말이 지나 점검하거나 페인트 칠 유지 보수 등 때문이라고..

 

아악아..

 

여기서 잠깐) 3월 말까지 할인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야간개장도 하지 않고 있죠! 겨울이니까요.. 아마도 4월이 되면

본격적인 놀이공원다운 개장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랙홀 이천이... 아악.. 서든어택도 재밌겠던데.. 악..

 

어쩔 수 없죠.. 할인이 되니까. ㅋ

<자유이용권>

 

본전 뽑자는 의미로 결의에 찬 사진 한장 찰칵! 자유이용권 쿵! 

 

 

팔목에 단디 매여 있으라~~

 

<유모차 대여소>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곳이죠!!

계속해서 놀기구쪽으로 내리가자 내리가자;;

 

동물 친구들이 보이네요. 화단이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었습니다. 오픈시간에 맞춰 입장을 했는데..

여러 파트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가위손!!

동문 입구에서 조금 내려오면 보이는 케릭터들 입니다.

 

이거슨~~

-->> 또르르 동물원을 너무 생각했었나 봅니다.

 혹시나 잔디에 앉거나 할 때 쓰려고 가져온 일행의 돗자리..그런데 상 당 히 크네요.

아이스께끼 통이라는 놀림에도 꿋꿋히 들고 들어왔습니다만...

 

랜드 안에 쉴 곳이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벤치 의자들이 있고, 편의점 테이블과 의자도 몇 군데 있고요 패스트푸드 점도..

똬.! 결국 맡겨두고 왔습니다. ㅎㅎ

 

 

동문 입구에서 바로 내려오면 있는 '둥실 비행선?' 먼저 타봤습니다.

귀엽네요.^^ 동심의 세계로..잃어버린 동심을 찾자!! 아죠~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돌던 기구가 멈추면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대기줄이 없다는 것!!ㅋㅋ)

 

 

빙글빙글 돌면서 이륙합니다. 야호~ 그래도 신난다. 앞에 계신분 브이까지 하시고 여유로우시군요..~~

(일행입니다.)

 

 

저 또한 가벼운 마음으로 여유롭게 탑승 중에 찰칵!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ㅎㅎ 첫 기구니까? ㅎㅎ

 

조금 더 이동해 보겠습니다.

다음으로 들린 놀이 기구는 롹카페~~

 

 

이른 오전에도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롹카페~ 난이도는 총 5점에서 2~2.5점 반대로 가기도 하고 오픈카에 지붕이 씌워지기도 하고 ㅋㅋ

나름 초반? 시동을 걸기 위한 놀기구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음 그래 시간은 많아.

 

 

지금 보이는 저 천막이 똬 내 머리 위를 지나서 탑승자를 덮어 버립니다. ㅋㅋ

 

아래 사진하고 위에 있는 사진하고 틀린 그림 찾기 같네요. 다릅니다. 달라요!! ㅎㅎ

여기는 롹카페!!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정지한 놀기구

별생각 없이 내리는 순간..

 

뜬 금 없 이   배 가  고 프 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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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부지런히 즐기려 했기에 식 전이었습니다.

참고로 평일 오전 9시 30분 오픈을 해서 오후 7시에 문을 닫습니다. 주말, 휴일은 1시간 연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히 먹었습니다.>

허기를 달래려 편의점에서 어묵을 구입해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유부초밥과 샌드위치 그리고 하트토매로 사과... 느므느므 맛있었습니다.

일찍부터 준비해 오느라 고생많았어요. ^_~

 

큐트 하트 방울이토마토 소풍 분위기 최고입니다.~

 

남김없이 뱃속 분쇄기로 갈았습니다.

꿀떡~ 얌얌얌 엄지척!! 엄지척!!

 

어렸을 적, 설랜드 소풍 왔을 때마다 먹던 김밥과 콜라가 생각나네요.

가게 되는 날이면 그 전날부터 고생하셨던 어머니 생각도 납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곳에 계시지만요..

 

여튼 표현이 서툰 사람이라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맛있게 먹었다는 고마움을 표현해 봅니다.

 

갑자기 설랜드 포스팅하다가 센치해졌습니다. 휴머니즘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여기서 1편 정리를 하겠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엄청 길게 쓰다가 다 지우고... 다시 포스팅을 이어서 가겠습니다.

 

그럼, 2편 부터는 다시 '본격적'으로 놀기구 탑승기를 남기겠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식수대들이 모두 사라진듯합니다. 편의점과 커피숍, 주점으로 대체가 된 듯하군요.. 흠

우리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겠군요..

 

그럼, 서울랜드로 간 네시오의 잡화점 놀이공원편 제1부 끝!!

 

2편부도 많이 봐주세요 서서히 블로그에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네시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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