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햇귀"입니다.
문자나 카톡 보낼 때, 글 쓸 때 우리말
한번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순 우리 두리 우리말.
@ 햇귀 : 해돋이 때 처음으로 비치는 빛을 말합니다.
해돋이 때 처음 비쳐 드는 빛을 '햇귀'라 하는데, 이것은
'돋을볕'과 비슷한 말입니다. 똑같은 사물이나 현상을
가리키는 데도 말하는 사람의 처지, 기분에 따라서
다르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햇귀와 돋을볕도 뜻은
비슷하지만 그 느낌은 다릅니다.
'돋을볕'이란 말은 힘찬 움직임을 강조한 느낌이 들고,
'햇귀'라고 할 때는 귀하고 소중한 느낌이 먼저입니다.
이처럼 똑같은 대상을 표현하는 말임에도 돋을볕과
햇귀는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감정 작용을 불러일으
키는 것입니다.
예_ 오늘 아침에는 햇귀가 비치는가 싶더니 그새 매지구름¹이
몰려와 해를 삼켰네.
*1. 매지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728x90
'전문의 멋 > 우리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두리 우리말 7회 밑감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0) | 2020.10.30 |
---|---|
우리 두리 우리말 6회 햇살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0) | 2020.10.29 |
우리 두리 우리말 5회 알땅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2) | 2020.10.28 |
우리 두리 우리말 4회 여울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0) | 2020.10.27 |
우리 두리 우리말 3회 된여울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0) | 2020.10.26 |
우리 두리 우리말 2회 시나브로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0) | 2020.10.24 |
한국말 발음에 대해서 발음 스펠링 모음, 자음 하루에 한 번만 하면 발음 좋아져요. 네시오의 잡화점 (0) | 2019.08.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