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볶음탕 요리집 오롯이>
오늘의 맛집은 '오롯이' 닭 볶음탕
요리집을 소개 하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하게 나는 요즘에 뭐 먹지?
고민 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웹 상, 오롯이 동탄점 소개 페이지>
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닭개장 사진은
약간 인위적이게 보이네요.
해가 늬엇늬엇 기울어 하루의 끝을
달리는 시각, 뭐 먹지? 뭐 먹을까?
많은 대화 없이 일행과 이집 저집
기웃거리고 있었습니다.
발품도 좋지만, 역시 스마트한 시대에 걸맞게
검색, 검색, 검색해도 좋지만 일행이 추천한
그 집 '오롯이'로 갔습니다.
아무리 맛집이라 소문 나있어도
주변인의 추천이 최고겠죠!
<오롯이 메뉴판>
사실 오롯이는 체인점이라 여러 지역에 있습니다.
들어와서 한참 생각해보니,
몇 번 왔던 곳이더군요.
물론 다른 지역에서 였지만요.
일전에 왔을 때는 닭 볶음탕과 치킨을
먹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때 무지 배불러서 숨 쉴때마다 양념들이
튀어 나오는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닭 볶음탕만 시켜봤습니다.
<닭 볶음탕 2인분>
이날 회식하는 테이블과 곳곳에 손님들이
늦은 시간에도 좀 있어,
상이 늦게 차려졌습니다.
기다릴 때는 한없이 지루하고 잡생각과
잡담이 느는데...
음식이 나오면 오로지 먹는데
집중하는 터라 말없이 먹기 시작했습니다.
꿀꺽
닭도 맛있지만, 양념이 잘 배인
감자 맛이써요~!
양파랑 이런 것도 좋아라해서
정줄놓고 먹었습니다.
밑반찬도 먹을만해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한그릇 쓱싹~
반주도 곁들인 상태라 배도 차고
기분도 좋아지고 우하하
예전에 비해 천원이 인상된 듯 싶지만 맛과 양은
그대로 잡생각은 어느새 산너머로..
닭들은 뱃속으로..
<회식하는 사람들이 한 테이블 나가고 우측에서
부장님 과장님 그러면서 맛나게
드시는 어느 회사 식구들..>
마감이 오후 9시까지인데 손님이
꽤나 바글바글했습니다.
맛집은 역시 맛집인가 봅니다.
어느 때부터인지는 기억은 안 나지만
괜히 음식점 나올 때,
커피 자판기가 보이면 버튼을
누르는 습관이 있어서
일행의 몫과 제 것을 뽑아
들고 달달함도 챙겼습니다.
위치는 주역 주민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어요.
찾아가라면 가겠지만 ㅎㅎ
다음에는 혜화 오롯이를 가볼 생각입니다.
그럼, 네시오의 잡화상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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