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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사 뭇

네시오의 오전 소식지) 4월 26일자 네시오의 잡화점

by 네시오 2017.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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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쌀쌀한 26일 아침입니다. 어제보다 3도 정도 낮을 거 같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없어 좋음으로 나와 있네요. 그런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다고 하니 일교차가 심한 요즘 준비는 단디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강풍주의보 발표는 울릉도와 독도 구역이 해당 되고요.

 건조주의보는 경북(문경), 충북(음성, 충주, 청주),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삼청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인제평지, 속초평지, 원주, 태백 등입니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수도권 현재 기온은 12~13도입니다.

 

 

 

 

1. 손님 매단 채 질주한 '승차거부' 택시기사가 불구속 입건이 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앞문을 잡은 손님을 택시에 달고 질주한 택시기사를 경찰이 붙잡았다고 합니다.

 

 서울 도봉 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자정쯤 발생한 사건으로 택시에 타려던 이모 씨를 승차 거부하여 다치게 한 혐의로 택시기사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얼굴 골절상과 팔 찰과상 등을 입어 전치 6주 이상의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CCTV, 택시 운행기록장치 등을 분석한 끝에 20여일 만에 김씨를 찾았다고 합니다.

 

 2. 세월호 수색 9일차로 접어든 가운데 세월호 참사 당시 선체의 움직임을 담은 내부 기록장치를 확보하기 위한 작업이 병행 된다고 합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금일 오전 선체 5층 조타실에 있는 침로기록장치를 확보하기 위해 수습팀 관계자와 함께 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침로기록장치는 선박 진행방향, 방위 등을 종이에 그래프 형태로 기록하는 장치로, 선체조사위는 장치를 수거하는 대로 국과수에 기록 복원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수습팀은 이와 별도로 3~4층, 우현 쪽에 확보한 진출입로를 활용한 수색 작업과 진도 앞바다 수중 수색도 이어간다고 합니다.

 

 3.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예술가가 처음으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6일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공판을 열어 예술가 하모씨 등의 증언을 듣게 됩니다.

 

 4. 한국여상단체연합은 '과거 돼지흥분제'를 이용한 친구의 성범죄 모의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혼준표 대선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했다고 합니다.

 

 5. 지난 3월 소속사에서 마련한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에 잠이 든 채 신고를 받고 달려간 경찰에게 발견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씨가 약식 기소됐습니다.(검찰청은 벌금 2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1시 50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지인들과 술을 먹은 뒤 자신의 BMW 차량을 운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다 잠든 김씨를 경찰이 확인했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75%로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힘내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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