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합정에 있는 또보겠지 떡볶이집을 또 다녀왔습니다.
위치나 영업시간은 하단에 있는
1차 포스팅 때 전부 해놨지만 한 번 더 쓰겠습니다.
바뀐 게 있을지 모르니 말이죠.
예약은 전화는 안된다고 합니다.
매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까지.
(화요일 ~ 금요일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시 30분~오후 4시까지)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은 없습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메뉴는 이번에도 못 찍었는데,
지금은 업체에도 올라와 있네요.
업체 메뉴판1
즉석 떡볶이 2인(계란1) 12.0 / 3인(계란2) 16.0 / 4인(계란3) 19.0
저희는 2인 즉떡하고 모차렐라 치즈랑 고구마 사리 추가했습니다.
지난번에 돌아가면서 사리 추가해 봤기 때문에
이제는 고민 없이 뚝딱입니다. ㅋㅋ
적당히 주문해야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업체 메뉴판2
피해갈 수 없는 버터갈릭 일명 버갈!!
당연히 주문표에 넣습니다.
버터갈릭 5.0 / 진한치즈 6.0 / 달콘베이컨 6.0
업체 메뉴판 3
음료수는 지난번에도 먹으면서 주문했던지라
이번에도 그러려고 했는데 까먹었네요.
대신 나가서 커피 마셨습니다. ㅋㅋ
자 주문한 메뉴가 길었던 웨이팅과는 다르게 빠르게 나왔습니다.
힘들었던 웨이팅도 싹 사라질 만큼 맛있는 비주얼로
군침을 돌게 만듭니다.
잘 익고 있나 화력도 체크해주는 센스!!
치즈를 좀 끓인 다음에 추가했습니다.
처음에는 버갈 때문에 치즈까지 넣으면
느낄 할 것 같아서 추가 안 하다가 왠지
매콤했던 기억이 나서 부랴부랴 했습니다.
이제 다 된듯하니 먹겠습니다.
제가 면 성애자라서 쫄면을 순식 시켰습니다.
쫄깃하고 맛있어서 식감 느낄 시간 없이 삼켰어요.
일행은 라면 순삭- 꺄~
사리로 추가하려고 했는데,
이미 고구마가 있기 때문에 과욕은 부리지 않았습니다.
양념이 치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맛있게 매콤?
제가 매운 것을 많이 못 먹는데, 맛있게 먹을 정도였습니다.
저와 같이 떡볶이 소스가 스며든 감자를 먹는다면
집에서도 생각나실 거예요.
고소하고 담백한 고구마 특유에 달콤함이
떡볶이 소스를 먹어 굉장히 감칠맛이 납니다.
계란도 별미고요. 계란은 빠지면 섭하죠!
자, 다음은 이곳에 명물 입에 넣었을 때
행복해지는 버터갈릭 시리즈입니다.
떡볶이와 번갈아 가며 먹어도 부담이 없는 맛입니다.
느끼할 수도 있는 버터 갈릭 소스도 감자 양념이
맛있게 배어있어 그렇게 느끼하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오늘은 버터 소스가 많이 와서 ㅋㅋㅋ
좀 남겼습니다.
추울 때 더 생각나는 또보겠지 즉석 떡볶이
맛있어요~~
하단은 1차 포스팅 당시 방문기입니다. 좀 허접하네요. ㅋㅋㅋ
그 유명하다던 '또떡(또보겠지떡볶이)'
보통은 이만큼 기다리지 않는다던데... 날을 잘못 잡았나 봐요.
그래도 겨우 마음 다잡고 끝까지 기다렸습니다. 얼마나 맛있기에...
드디어 앉았죠. 왠지 기대감 폭발이었습니다.
헉!
고구마, 치즈 사리를 넣었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이건... 색다른... 뜨아! 대박.
그러나 저는 마구잡이로 먹습니다 ㅋㅋㅋ
날치 알과 베이컨 치즈로 볶음밥을... 배는 점점 터지기 직전으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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