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듣는 책 오디오북 '백치 아다다' 계용묵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유튜브 바림소리에 에피소드가 추가 되어 

소개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계용묵의 백치 아다다"군요~

 

[들려주는 책] 계용묵 '백치 아다다' _ 한국 단편 소설_오디오북

편하게 듣는 책 오디오북 '백치 아다다' 계용묵

(해당 콘텐츠와 게시글은 게시자인 바림소리의 허락을

받아 게시합니다)

 

<바림소리 오디오북 듣기 "백치 아다다">

 

 

안녕하세요. 바림소리입니다.(바림소리 채널 게시 내용)
네 번째 책으로 '한국 단편소설' 소개해 드립니다.
계용묵 작가의 '백치 아다다'입니다.
감사합니다.

ㆍ백치 아다다는 1935년 발표한 계용묵의 단편소설입니다.

아다다가 처음 시집간 곳은 가난한 집이었습니다.
그 시집에서는 한 재산을 가지고 온 아다다를 예뻐했습니다.

점차 살림의 여유가 생기자, 남편은 투기에 손을 대 큰돈을
벌게 됩니다. 남편은 다른 여자를 데려오고 아다다를 때리기도
합니다.

 

백치 아다다 팟빵 이미지 ⓒ바림소리

그렇게 시집의 구박을 못 견딘 아다다는 친정으로 돌아오지만
어머니에게 구박받는 건 매한가지였죠.

아다다는 친부모의 박대에 못 이겨 집을 나오게 됩니다.

 

"너 또 울었구나.", "그러기 다시는 집에 가지 말구 나하고 둘이서 살자, 응?"
수롱은 그런 아다다에게 동정심을 베풀어 환심을 사려 합니다.

＊아다다는 현실의 미적 창조라는 작가의 예술관이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작가는 물욕의 세계와 인간 본연의 순수세계와의 갈등을 통하여 독자에게 참된
인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백치아다다_계용묵_바림소리ep46.

※출판사로부터 허락을 받아 낭독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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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한국단편소설 40
출판사: 리베르
작가: 김동인ㆍ현진건 외 지음
엮음: 성낙수ㆍ박찬영ㆍ김형주

『한국단편소설 40』은 엄선된 작품과 충실한 해설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로부터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교육 과정에 꼭 포함되는 필독 작품을 선정했고,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충실한 작품 해설을 실었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 40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08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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